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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64)
치열한 혐관이 지독한 순애보로 거듭나기까지, 운명의 궤마저 거스른 두 남자! 권위적인 원계우와 예민하고 까칠한 최해도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적대시한다. 하지만 원계우가 설계한 X 게이트 프로젝트에는 그의 돈세탁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고, 제안을 받은 최해도는 조부로 인한 죄책감으로 이에 응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해도의 진지한 모습에 호기심이 인 원계우는 그를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외롭고 처연한 최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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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2권완결
4.4(90)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1권> 스토커도 나름의 국룰이라는 게 있다. 첫째. 밤에 찾아가지 않을 것. 둘째. 집 앞에서 서성이지 말 것. 셋째. 웬만해선 말을 걸지 말 것. 한백영은 붕어빵이 땡기는 그 추운 겨울날에도 어김없이 자신의 스토킹 상대, 이신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고 있었다. “붕어빵 세 개 주세요.” 그 남자다. 눈앞에 불쑥 나타난 그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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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원총 6권완결
4.8(4,077)
“들어갈 겁니까?” “아, 아니, 아니요. 미쳤어요? 아니. 제가 왜, 아니, 아니요.”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남자는 문을 잡은 손을 그대로 놓았다. 얼빠진 도진의 귀로도 넘기기 어려운 말이 들렸다.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나도’라니? 유화를 복원하기 위해 베네치아에 온 배도진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을 속이려 한 경매사, 루카 오르시니와 손을 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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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