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미열
총 2권완결
4.1(17)
'왜 나를 이렇게 못살게 구는지, 또 이렇게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지.' 형에게 부모님의 병원비를 부쳐 주기 위해 여러 일을 전전하던 민혁은 손님 윤정에게 도움을 준 것을 계기로 윤정의 위스키 바에 취직한다. 윤정과 친한 까칠한 손님 태원과도 안면을 트는데, 하는 말마다 정말 얄밉지만 턱턱 내미는 돈은 결코 밉지 않다. 그러다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고등학교 선배 주원과 재회하고, 그의 제안에 주원의 회사 물류창고로 냉큼 일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백춘희
북극여우
총 4권완결
4.6(78)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페르세포네는 기필코 지옥으로 돌아온다.' 지옥 같던 서울의 여름, 열아홉 살에 동급생으로 서로를 만난 '유성연'과 '강지수' 하지만 수능이 끝난 뒤 맞이한 스무 살의 2월, 성연은 지수와 했던 모든 약속을 뒤로하고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7년 뒤. "안녕." "……." "변한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1,800원
진9
페이즈
총 5권완결
4.3(14)
*작품 소개 :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다소 폭력적인(강제적 행위, 범죄, 가스라이팅 등) 요소로 인한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어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릴 적, 차한제와의 사랑을 고집하다 놈의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그 사고로 평생의 후유증을 얻었다. 성인이 된 후, 난 차한제의 발정기 전용 오메가로 갇힌 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터진 히트사이클 때문에 옆집에 살던 권의하와 엮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600원
보리수염
잉크어스
총 3권완결
4.9(16)
밤이 태양을 삼키고, 뱀파이어들에게 가족이 무참히 도륙당한 그날 밤 이후. “붉은 눈을 가진 사내를 아십니까?” 혼자가 된 에반은 자신의 동생을 납치해 간 남자를 쫓는 것에 제 인생을 걸었다. 점점 희미해져 가는 단서 속에서 초조해져 가던 에반 앞에 등장한 수상한 사내, 아론 앰브러스는 그래서 더욱 에반에게 유혹적이었으리라. “제 진짜 이름은 에반……, 에반 테일러입니다.” 끝내 에반은 자신을 현실로 이끌어 줄 것만 같은 그의 손을 잡았다. 제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천유성
문라이트북스
4.5(273)
짝사랑하는 녀석의 아이를 낳게 되었다. 그것도 같은 알파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끊임없이 밀어냈던 첫사랑의. “오랜만이다? 증발이라도 한 줄 알았더니 살아는 있었네.” “…….” “참으로 이상한 일이야. 이 계약서, 대리 임신 계약서일 텐데 말이지?” “…….” “그런데 내가 아는 정여림은… 알파란 말이야?”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것도, 9년 만에 재회한 녀석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것도. 전부 문제투성이였다. 하지만 그중 가장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800원
왕해나
BLYNUE 블리뉴
4.7(1,073)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요도플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약피폐물 #배틀연애 #변태공 #후회없공 #도파민에절었공 #고자극추구공 #오줌싸개수 #참지않수 #조빱수 #동정수 #말취급받수 “……전무님이 순치시키고 싶다고 한 말이 정말 저라고요?”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카지노 파라디조에서 일하던 전직 경주마 조교사 세원. 그는 카지노 내에서 벌였던 사건, 사고를 계기로 파라디조 리조트의 전무이사 사혜준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지나보이스
쇼트랙
3.9(12)
* 배경/분야: 현대물 / 스릴러 * 작품 키워드: #감금 #싸이코패스 #외국인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재회 #애증 #배틀연애 #스폰서 #냉혈공 #집창공 #광공 #스토커공 #재벌공 #사랑꾼공 #미인수 #지랄수 #까칠수 #개아가수 #굴림수 #도망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 공 : 탕 우웬. 홍콩 금융 업계의 큰손이라 알려진 마피아. 정확한 정체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심지어 3년 이상 그와 만나온 약혼자, 재인조차
소장 1,500원
도해늘
고렘팩토리
4.5(1,572)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약피폐, 미인수, 냉혈수, 까칠수, 짝사랑했던수, 미남공, 권력자공, 대학선배공, 다정한척연기한공, 괴물됐공] 어느 날, 세상에 안개가 퍼졌다. 그리고 그 안개 속에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도하연은 가만히 눈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단정하게 정돈된 새까만 머리칼,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 갖춰 입은 정장이 소름끼치게 잘 어울려서, 몇 년 전 그가 사회로 나가면 갖출 모습이라 상상했던 것과 똑같았다. 하지만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3,500원
염견
M블루
4.1(83)
인연이라는 건 매달리면 구차해지고 놓아버리면 부질없는 거야. 윤수는 제 얼굴을 보고 다가오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현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정현태와의 악몽 같았던 날들을 잊기 위해 발버둥 치던 윤수는 다시 정현태의 앞에 서게 되고, 자신을 감금한 정현태와 함께 살아가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윤수야.” 윤수는 정현태의 말이 지긋지긋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윤수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파인애플덤플링
마담드디키
4.5(772)
“난 말야, 한 번 내 게 된 거는 망가질 때 까지도 내 거 거든. 난 집착이 심해. 사람도 예외 없이.” 킹이 의자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순식간에 킹의 눈이 한참 위로 올라가 내가 킹을 올려봐야 했다. 킹이 하는 말은 일종의 경고였다. 그렇지만, 킹이 잠시 침묵하던 사이 내 여유는 다 달아나 버렸고 나는 킹의 경고를 고려할 시간이 없었다. 나는 도발하듯 턱을 밑으로 살짝 당겨 킹을 올려다 보았다. 킹은 말없이 날 내려다 보았고 나는 킹의 뺨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쏘날개
더클북컴퍼니
총 6권완결
4.6(1,420)
연예인보다 더 곱상한 외모로 '얼굴 로비'라는 명예롭지 못한 별명을 얻고 있는 연애기획사 매니저 여승재.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고 담당 연예인들을 돌보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고 있지만, 기획사 전 대표는 주식놀이를 하다 도망쳐 버리고 전담 연예인인 현준은 자신을 덮치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등 그의 주변은 바람 잘 날이 없다. 회사 대표의 야반도주로 뒤숭숭하던 어느 날, 회사에는 새파랗게 젊은 남자가 새로운 책임자로 부임해 온다. 승재는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