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변의 미학
노블리
5.0(1)
미치광이 남색가, 천 도령에게 스스로를 팔아넘긴 새벽. 새벽은 여동생을 위해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울새가 되어 그에게 안긴다. “아응! 읏…! 흐앙! 나, 나리잇!” “그래, 울새야. 잘 우는구나.” 함께 밤을 보낸 자들은 모조리 베어 죽인다는 소문은 거짓이었을까. 그는 다음날이 되어도 새벽을 죽이지 않고 정신없이 몸을 취하는데……. * “네 꼴을 좀 보거라. 얼마나 천박한지.” “그, 그읏….” “하아… 보거라. 네놈 낯이 얼마나 예쁜지.”
소장 1,000원
백유현
체셔
3.8(72)
폭군 염칠이 운영하는 사라산 제국의 공창가. 그곳에 속한 창기들의 낭심엔 등급을 나타내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검은 매화, 잎사귀, 검은 동그라미 그리고…… 붉은 매화. 붉은 매화는 공창가의 주인인 염칠에게 특별히 선택됐다는 증표. 염칠과 그에게 허락받은 특별한 손들만 상대한다는 표식이었다. 비록 서자였지만, 차별 없이 부모와 형제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단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묘이는 어느 날 사소한 오해로 집안이 망해 공창가로
소장 3,000원
리하다
피앙세
총 3권완결
3.7(80)
#오메가버스#판타지#집착공#미인수#도망수#이공일수#쌍둥이근친 *예민할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나라에 홍수가 나는 '영성'오메가라는 신비한 핏줄을 타고난 청하. 그러나 어린시절 납치되어 기억을 잃은 뒤로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살아간다. 그리고 10년 뒤, 쌍둥이 동생이자 영성알파인 선우가 청하를 찾기 위해 현상금을 거는데... 한 편,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황금의 제국 아즈카. 몸이 아프면 비가 내린다는 옆국의 '영성오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