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미
페로체
총 2권완결
4.5(94)
“유전자 검사. 그것만 하면 돼. 그전에는 절대 쫓겨나면 안 돼.” 사랑하던 누나가 죽은 뒤, 대학교도 그만두고 핏덩이 같은 조카를 키우던 차민재. 강우진이라는 이름 석 자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누나와 조카를 버린 쓰레기를 찾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사진과 꼭 같은 얼굴의 남자, 강우혁이 나타나는데…. * “아니에요. 저도… 당신이… 음.” 다음 순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을 알아채지 못한 민재는 자신이 왜 말을 이을 수 없는지 알 수 없었다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killet
북극여우
2.0(6)
뷰티 살롱 ‘살롱 드 파랑’은 게이 전용 에스테틱숍이다. 파랑의 주인 류안의 본명은 ‘유두봉’. 키는 크지 않지만 곱상한 외모와 꼼꼼한 자기관리 덕분에 손님들뿐 아니라 뭇 남성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는다. 두봉은 그런 시선을 즐긴다. 겉으로는 관심없는 척 도도하게 굴지만, 안에선 콧방귀를 끼며 ‘어딜 감히!’라 생각한다. 푼수 같기도 하지만 자신을 무척 사랑하는 두봉의 마음은 이내 곧 흔들리게 되는데, 티도 안 나는 명품을 걸치고 귀두 같은 머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