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9
글로번
총 2권완결
4.1(23)
특이 형질은 취업 하나조차 어려운 시대. 온민은 보수적인 감정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형질을 속인 채 베타로서 보석 감정사의 삶을 살아간다.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온민은 이혼을 위해 보석 감정을 의뢰하는 남청을 마주하게 되고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는 그의 제안에 형질을 속인 채 남청의 감정 의뢰를 받아들인다. 인생의 한 방을 노린 대가였을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벌어지는 일들에, 남청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거를 제안하고 온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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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란
조은세상
3.2(11)
“네? 제가 1년 안에 죽는다고요?” 병원에서 1년 안에 죽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 병명은 ‘B13’,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희소병이란다. 그러나 시한부든 뭐든 어쨌든 지금 당장 입에 풀칠하는 것이 중요했다. 면접을 보러 간 은우는 과거 제게 집착했던 동창, 재하를 만나고 결국 그의 비서가 된다. 이후 은우를 둘러싼 이들의 구애가 시작되는데……. “하아. 좋다. …시발. 여기서 살아. 은우야? 어? 매일 내 좆 빨아달란… 말이야.” 일을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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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갈비
3.2(63)
전생에 무림 고수였던 전유이. 그런 그가 무림에서 환생하니 오메가에 가이드였다. “그거 세계관 최약체인 거 아닌가요?” 알파와도, 에스퍼와도 엮이기 싫다는 일념 하나로 유이는 오늘도 파리만 날리는 한의원에서 조용히 살아가려 하지만… “여긴 한의원이라도 명색이 병원인데 고작 있는 거라고는 후X딘밖에 없나?” 오메가라고 구박하는 주제에 매일같이 한의원을 드나드는 우성알파 한성호부터 “유이 씨, 정말로 제 전속 가이드가 될 생각이 없으세요?” 폭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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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cs
나일
4.5(111)
낡은 차 한 대만 가지고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니며 생활하는 페로몬 치료사 루크 버넷. 새로운 치료 의뢰를 받고 상류 형질 사회에서 ‘덜떨어진 알파’로 불리는 엔리케 하우저를 만나게 된다. 거슬리는 상대에겐 폭력도 불사하지 않을 정도로 반항적인 엔리케를 상대하는 일은 녹록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하고 만 루크는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만다. 루크의 뒤를 쫓은 엔리케는 그의 실수를 빌미로 자신의 섹스 파트너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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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피
블랙아웃
4.4(245)
* 책 소개 [상무공, 초딩공, 능글공, 얼빠공, 하찮공, 입덕부정공] [비서수, 무심수, 단정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공한정무른수] “알다시피 내가 막 자유롭게 연애할 수 있는 입장은 못 돼.” “…….” “대신, 한번 자 줄 수는 있어.” 이어지는 미친 소리에 작게 웃음이 샐 뻔했다. “나랑 자고 싶잖아, 정 비서.” “저는 그 말을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왜? 정 비서한테 좋은 거 아니야?” 정예건 씨가 나한테 마음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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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곰
(주)고렘팩토리
4.2(324)
자주 가는 게이바에 오는 승훈에게 반한 세원. 늘 멀리서 그를 보며 흐뭇해한다. 승훈과 함께 다니는 견욱은 그런 세원이 못마땅해 시비를 걸지만, 되레 크게 한 방 먹고 만다. 원수가 된 채 헤어진 그들은 잡지 촬영 현장에서 모델과 작가로 만나게 되는데... 의외로 완벽한 모델감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둘은 다시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며 싸운다. 받은 만큼 꼭 갚아 줘야 하는 세원과 오만한 견욱의 신경전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