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로운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7(765)
반반한 낯짝을 이용해 남들 돈을 뜯어먹고 살던 정수한. 그동안 잘 써먹던 돈줄을 잃어 새로운 지갑을 찾아 나선다. 다음 타깃은 보기만 해도 귀티가 줄줄 흐르는 전교 1등 이세인. 처음엔 게이라는 소문을 듣고 더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지만, “느끼하게 굴지 마. 나랑 친구 하고 싶다며.” 학교에서 은근히 겉돌던 모범생이 보여 주는 그 엉뚱하고 다정한 면모에 진심으로 우정을 다지고 싶어진다. 게다가 세인은 자신을 좋아하는 듯하니 본격적으로 유혹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소리아노
블루코드
4.2(343)
넝마를 걸치고 꾸역꾸역 나아가는 길이 온통 핏빛이다. 그래도 초연한 척 내내 고개를 빳빳이 들었지만, 실은 사랑받고 싶었다. 누군가 위로해주길 바랐다. 누가 구해주기를, 손을 내밀어주기를, 빛 속에서 축복받기를. 줄거리 연진오를 짝사랑하는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 민유는 그의 소속사에 유일한 연예인이다. 느닷없이 찾아온 슬럼프에 작곡도, 활동도 하지 못한 민유는 계약 해지를 하고 싶어 하지만 진오의 다정한 말 몇 마디에 흔들리고 포기한다. 밝은
소장 400원전권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