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야
블릿
총 6권완결
4.6(1,969)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8,600원
달밤달곰
비하인드
총 3권완결
4.4(54)
#상처수 #자낮수 #능력수 #미인수 #유혹수 #능력공 #다정공 #벤츠공 #힐링 #성장물 그는 ‘물건’이었다. 그의 목소리는 까마득한 전설로 남은 세이렌처럼 사람을 홀렸다. 모두가 그에게 괴물이라 침을 뱉으면서도 신음이라도 듣기 위해 때리고 짓밟았다. 그는 더는 버틸 힘이 없었다. 차라리 죽겠노라 결심했다. 그런 그의 앞에 불쑥 나타난 파호얀은 남들과 달랐다. 자신의 목소리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괴물이라고 욕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일생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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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요미북스
4.3(1,205)
사냥터지기 공(?) x 하급 귀족 수, 시대물, 달달했는데 갑작스런 장르 전환?! 이것 참. 시작부터가 그랬지만 헌트와의 일은 절대 프랜시스 블리크답지가 못하다. 이유야 많다. 가짜 자작이라는 탈을 뒤집어썼기 때문이기도 했고, 저택의 불륜 남녀 한 쌍의 행태가 내게 권태를 안겨주어서이기도 했다. 그 권태가 육욕에 불을 지펴 헌트와의 불장난으로 이어진 것일 수도 있겠다. 권태라는 녀석은 유혹이 다가오면 빗장부터 열어줘놓고 보는 놈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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