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선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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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보던 네임버스 기반 소설에 빙의한 우연. 이 기회에 최애인 ‘유한’을 만나 그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의 목에 다른 사람의 네임이 새겨지게 되는데…. * “…그래서 뭐가 심했다는 거야?” “아, 그냥 첫 만남 때 무작정 달려들었던 거 말이야.” 우연은 벌써 끝난 키스에 아쉬움을 삼키고 웅얼거렸다. “그래서 말이야 한아, 우리 이렇게 끝낼 건 아니지?” 나 하고 싶어. 우연이 유혹하듯 유한의 귓가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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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률
피아체
총 4권완결
4.1(81)
“네 알파 시켜줄래?” 15살의 여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 도하의 말에 유담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어느 날, 도하는 같은 입으로 다른 말을 한다. “말 그대로 정략결혼이야. 사생활 금지. 너도 알잖아. 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 따로 있는 거.” 그래도 유담은 괜찮았다. 약속이 ‘잠시’ 어긋났을 뿐이라고 믿었으니까.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들의 정략결혼, 우성 알파와 오메가의 결합. 백도하와 하유담의 결혼은 말 그대로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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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다
페로체
4.6(201)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일어난 날 아침,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주시환과의 연애 계약서를 발견하게 되는 유차민. [서로 간에 감정이 생길 경우, 상기의 계약은 모두 무효가 된다.] 그러나 아래에 적혀 있는 특수한 조항에 낭패감을 느끼는데. 까짓것 뭐, 안 들키면 되지. 과연, 이 계약 연애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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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5.0(24)
※작중 등장하는 인명, 지명 및 사건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존하는 국가,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일체의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2부는 1부의 두 조연이 메인 커플로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부) 1989년 미국 네밍주. 모리세이 호텔 그룹 오너 일가의 차남 릭 모리세이는 고등학교 졸업 직전 프롬에서 우연히 폴 케니라는 장학생을 만난다. 애프터 파티에서 충동적인 키스를 나눈 뒤, 폴은 릭네 가족의 여름 휴가에 초대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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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성
4.5(269)
짝사랑하는 녀석의 아이를 낳게 되었다. 그것도 같은 알파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끊임없이 밀어냈던 첫사랑의. “오랜만이다? 증발이라도 한 줄 알았더니 살아는 있었네.” “…….” “참으로 이상한 일이야. 이 계약서, 대리 임신 계약서일 텐데 말이지?” “…….” “그런데 내가 아는 정여림은… 알파란 말이야?”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것도, 9년 만에 재회한 녀석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것도. 전부 문제투성이였다. 하지만 그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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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밥
체셔
4.7(465)
경쟁사다 보니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사이가 안 좋았다. 그런 이유로 부모님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 한 지 10년. 언제까지고 이렇게 숨어서 사랑할 수 없다. 아이까지 생긴 지금, 더는 숨길 수 없다! “이번 주에 우리 공주 돌잔치 있다. 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 그게 바로 10년 만에 보는 동창들에게 냅다 돌잔치 초청장을 주는 이유다. 이제 부모님한테도 밝힐 때가 됐다! 우리 사랑에 장애물은 없어! 우리 사랑은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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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나일
4.5(317)
나 소대희는 환생자다. 나 소대희에게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리고 나는 소설 속 주인공이다. 33년간 성공물 주인공인줄 알고 살았던 소대희. 엔딩이라 철석같이 믿은 시점에 새로운 안내가 시작됐다. ▣ 소설 ‘최고의 인생.’ 이제 시작합니다. ▣ ▶ 당신의 주인수와 달콤살벌한 연애를 그려보세요. 주인수? 연애? 이거 성공물 아니었어? 주인공이 그 주인공이 아니야? 대희를 재벌로 만들어준 시스템이 이제는 대희에게 집착광공이 되라 하는데. 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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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후에
총 3권완결
4.3(32)
다섯 살, 유치원 숲속반에서 만난 하은백과 강태오. 대학교까지 줄곧 같은 학교에 다닌 둘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어느 날, 술 취한 은백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중. 작은 뱀으로 변한 은백에게 물리고 말았다! 환상적인 무는 맛에 은백은 사방팔방 그것을 찾으러 다니는데. 태오는 절대 말할 수 없다며 입을 열지 않는다. 눈치 없는 짝사랑수 은백과 무자각 다정공 강태오의 유쾌한 삽질 로맨스. 그래서… 내가 문 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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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비
인앤아웃
4.5(2,588)
철저하게 베타로 자란 오메가, 강한서. 한서는 엄마의 재혼으로 우성 알파만 있는 집에 살게 된다. 동갑내기이자 의붓형제인 이준오는 그런 한서에게 자꾸 다가오지만, 한서는 자신이 오메가란 사실을 들킬까 봐 일부러 못되게 군다. 그러나 졸업을 앞둔 마지막 봄방학. “한서야, 안에 젖어서 엄청 축축해.” 한서의 히트 사이클이 시작되자 둘 사이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 “…하, 미친.” 숨을 쉬려고 떨어진 이준오 입에서 욕이 흘러나왔다. 잔뜩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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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송편
에페Epee
4.1(123)
후계자인 형이 연애결혼을 하는 바람에 피할 수 없어진 정략결혼. 다행히 결혼 상대의 첫인상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날짜를 맞췄으면 좋았을 뻔했어요.” 그가 말하는 날짜는 러트 사이클이었다. “왜요?” 이유를 뻔히 알고 있음에도 모른 척 물었다. “확률이 더 올라가니까요.” 태연하게 대답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럽고 상냥했지만 날 위한 다정은 아니었다. 결국 아이를 목적으로 한 결혼이니 내게 그 이상 다정할 필요는 없겠지. 기대는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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