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트
MANZ’
총 3권완결
4.6(110)
오로지 유도만을 위해 입학하고, 운동 외엔 관심도 없었건만. 우성 알파로 교내 유명인인 이은성이 곁으로 다가왔다. 짓궂은 말만 하는 그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나 너 좋아해 해신아.” “뭐?” “아, 오해하지는 말고. 친구로서 말이야.” 자꾸 의뭉스럽고 짓궂은 말을 하며 괜히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붙어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절로 마음이 갔고. 베타인 내가 알파한테 이런 감정을 가지면 어쩌나 싶었다. 그 와중에 이은성은 자꾸만 나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400원
4월11일
블릿
4.0(25)
#무자각집착공 #헤테로공 #입덕부정공 #직진공 #단정수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 “나랑 사귀자고? 얼마 걸었냐.” “…뭘?” “친구한테 장난으로 고백해서 속이는 게임 아냐? 나 속이면 얼마 준대.” 18년 지기 친구에게 괜히 고백했다.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뻔히 알았으면서. 눈앞에서 들은 거절은 생각했던 것보다 마음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딱 한 가지다. 짝사랑을 그만두기. 언제부터 시작된 짝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