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벗
위트북
5.0(1)
이혼한 사이에 몸정으로 사고를 쳤다. 연애 8년, 결혼 6년 그리고 이혼 2년 차. 서부지검 검사 장성호는 둘 사이의 아이인 장연우가 아니었다면 전처인 진유한과 평생을 남보다 못한 사이로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미련과 철벽으로 아슬아슬한 선을 그어 오던 두 사람, 어느 한낮의 실수로 이혼한 사이에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게 되는데……. * 서로 갑자기 불이 붙어 배를 맞출 때는 그렇게 끈적하던 기운이 어느새 찬물을 끼얹은 양 고요하고 시
소장 900원(10%)1,000원
똑박사
노블리
5.0(3)
*본 작품은 <비참하고 처절한 오메가와 너> 중 <처절한 오메가>의 뒷이야기로, 전작을 읽지 않으셔도 이해하시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점을 밝힙니다. *본 작품에는 모유플, 자보 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원의 뜻대로 그의 아이를 다시 임신하게 된 연우. 산달이 코앞으로 다가온 연우는 아직 과거 그가 저지른 짓들을 용서하지 못했다. 그런데……. “……연우야?” “주, 주원 씨…… 흑, 나…… 배가…….” 늦은 새벽, 갑
소장 1,350원(10%)1,5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외 1명
#비참한 너 (국산파이어팅커BL) 희영. 빛날 희, 꽃부리 영. 퍽 유약한 이름을 가진 아이였다. “희영이라고 했나?” “……네, 회장님.” 강태혁의 가슴 저 밑에 깔았던 음험한 심술이 올라왔다. 잠자리에서도 저렇게 조용할까. 페로몬에 이상이 생겨 별장으로 요양을 온 대기업 회장, 강태혁. 그에게 어린 입주 가정부 희영이 눈에 들어오면서 별장은 그들만의 밀월로 변한다. ……그 밀월이, 예정된 나락인 줄 모른 채. #처절한 오메가 (떡박사) *본
소장 1,800원(10%)2,000원
무자치
고리대금을 갚지 못해 고향에서 도망친 영석. 그는 복사골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이 대감의 은혜로 그 집의 식솔이 된다. 천것도 살뜰히 살피는 마음씨에 하늘도 감동해서일까. 영석이가 들어온 다음 해에 오매불망 기다리던 도련님, 윤이 태어나는데……. * “영석아.” 윤은 디딤돌에 놓인 자그마한 짚신을 보고는 반가움에 미소를 짓고 방으로 들어섰다. 이에 앉아서 무릎을 베개 삼아 졸던 영석이 황급히 몸을 일으켰다. “오늘은 늦으셨네요. 하면 소인은 이만
오뮤악
0
외딴 골짜기에서 홀로 생활하던 치타 수인 이안. 이안은 우연히 눈밭에 버려진 새끼 치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간다. 3년 동안 새끼 치타에게 ‘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먹이고 재우며 키우지만, 어째서인지 벤은 수인화하지 못하고 짐승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이안, 너 치타 한 번도 못 봤구나?” “응?” “저건 치타가 아니야. 표범이지.” 알고 보니 벤은 치타 수인이 아니라 표범이었다. 그것도, 주변 생물체를 강제로 발정시킬 정도로 형질이
다정한무덤
총 2권완결
4.0(1)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이 쉬이 들지 않는 밤. 태원은 방에서 기묘한 신음 소리를 듣게 된다. 살짝 열린 문틈, 두 남자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지난밤 눈이 마주쳤던 재우는 태원의 추궁에 해사하게 웃으며 그를 침실로 초대하는데……. * “간지러웠어?” “으응….” 기어이 잠을 이기지 못한 선하는 테이블 위에 푸욱, 쓰러졌다. 완전히 고꾸라지기 직전, 재우는 선하의 뺨을 자연스레 잡았다
소장 900원전권 소장 1,800원(10%)2,000원
져니
윤송블린
4.1(7)
사이클 메이트였던 우리,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연인이 될 수 있을까요? 어중간한 알파들은 모두 페로몬으로 제압이 가능한 우성오메가 유하. 그의 앞에 나타난 특이체질의 알파 재신. 사고처럼 만난 둘은 운명에 끌리듯 메이트가 되는데, 날이 갈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간다. 이제는 서로 고백할 타이밍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때는 바로 지금! 이번 크리스마스만 노린다! 열성알파 경호원공X우성오메가 배우수, 쌍방삽질 중인 정중한 변태들의 사랑 이
소장 3,240원(10%)3,600원
허느적
4.8(4)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최면, 수면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피가 섞이지 않은 형 지민에게 반한 석현. 제 감정과 욕망을 억누르며 살던 중 지민이 갑작스럽게 독립을 선언하고,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석현은 지민에게 약을 먹여 재운 뒤 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깊게 잠든 줄만 알았던 지민이 깨어나고, 배신감을 느끼고 도망치려는 지민을 붙잡으려던 석현은 특별한 ‘목소리’를 얻게 되는데……. * “
소장 1,530원(10%)1,700원
라달금
4.9(9)
[형의 피아노] 엄마의 유언으로 자신의 고움 기업 회장과 연이 있다다는 것을 알게 된 정이현. 그 집안에 들어가 살게 된 이현은 유명 피아니스트인 고주현을 만난다. 이현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정한 주현과 함께 지내다 그만 그의 벗은 몸을 보고 자위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일날, 그는 생일 선물로 이현의 솔직한 대답을 원한다고 말하는데……. * “이현아.” 낮고 다정한 부름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손을 떼었다. 퍼뜩 놀라 고개를 들자 가만히
소장 1,080원전권 소장 2,160원(10%)2,400원
칵테로니
5.0(4)
친구와 술을 퍼마시다 화장실 변기 위에 붙은 ‘성욕 판타지 게임’ 스티커를 발견한 진서. 이후 알 수 없는 상태창에 휘말리게 된 진서는 젖꼭지에서 최음제 맛 우유가 나오게 된다. 게다가 진서가 신선한 우유를 선물해야 하는 미션 상대는 바로, 같이 사는 도진이었는데……. * “너 왜. 후우, 그거 흐르는 거 뭐야?” 도진은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 기분에 손바닥으로 이마를 짚었다. 숨을 잘 쉴 수 없을 만큼 호흡이 가빠 오고 아래가 뜨거워 머리에 안
김로나
이색
4.3(504)
완전 취향인 두 남자에게 고백받았다. 둘 다 좋아서 고를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계약을 하게 됐다? 6개월 뒤,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같이 살게 된 세 사람. BDSM 성향자들답게 충실하게 성적 욕구를 해결하며 지낸다. 스팽킹은 기본! 생강도 넣고! 알도 낳고? 정조대와 000 등등! 계약으로 맺어졌지만, 애인은 애인이기에 사랑도 마음껏 한다. 물고 빨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깨우고, 어화둥둥 지극정
소장 3,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