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불
텐시안
총 364화
4.8(4,204)
즐겨보던 무협 소설 <절대검성>에 빙의했다. 검성총의 이름 모를 무인으로 눈을 뜬 ‘단정우’는 기연을 얻은 후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도우려는데…. “너는 미치광이군. 아니면 고리타분한 정파인이거나.” “사람이 사람을 돕지 않으면 그 누가 구원한단 말인가?” 어쩌다 보니 그네들 인생까지 구원해 버렸네? “협이 없으면 그건 무협이 아니지.” 서서히 바뀌어 가는 그들의 삶. 단정우는 그 사실에 보람을 느끼지만 뜻밖에도 오해가 쌓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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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선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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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보던 네임버스 기반 소설에 빙의한 우연. 이 기회에 최애인 ‘유한’을 만나 그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의 목에 다른 사람의 네임이 새겨지게 되는데…. * “…그래서 뭐가 심했다는 거야?” “아, 그냥 첫 만남 때 무작정 달려들었던 거 말이야.” 우연은 벌써 끝난 키스에 아쉬움을 삼키고 웅얼거렸다. “그래서 말이야 한아, 우리 이렇게 끝낼 건 아니지?” 나 하고 싶어. 우연이 유혹하듯 유한의 귓가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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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ensia
블레이즈
총 4권완결
4.2(76)
까칠하고 날카롭고 예민하고 멍청한 황태자, 에이든 발레리안. 봐 줄 만한 거라곤 황후와 꼭 닮은 얼굴뿐. 에이든은 황제에게 있어서 죽은 황후가 남긴 가장 선명하고 귀한 유품에 지나지 않았다. …라고 자기 전에 읽었던 소설에 적혀 있었다. “…알레이?” “응, 에이든. 왜?” 설마 하는 심정으로 부른 이름에 선선한 대답이 돌아왔다. 진성은 생각보다 심각해진 상황에 지끈거리기 시작한 머리를 짚었다. “머리가 아파? 궁의를 부를까?” 머리를 짚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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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2화
4.9(177)
*일부 외전에는 강제적 관계 및 호불호 갈리는 소재 등 본편과 다른 키워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에 AU가 표기된 외전은 본편과 별개인 세계관입니다. AU가 표기되지 않은 외전은 본편 세계관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외전이 연재될 때마다 소개글 및 키워드가 추가됩니다. *각 에피소드 종료 후 휴재 기간을 거칠 수 있습니다. 외전 1. <쌍수를 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육유AU #섹못방 #강압다정공 #가부장공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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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페퍼
총 149화완결
4.9(3,548)
소설의 메인 악역으로 빙의한 샤샤는 반강제적으로 진행되는 원작을 따라가면서도, 사형당하는 엔딩을 피하기 위해 노력한다. “당신을 죽이지 않을 겁니다. 보여 주죠, 내가 얼마나 대단한 황제가 되는지.” “…기대하겠습니다.” 원작과 달리 살아남았다는 기쁨을 숨기며 샤샤는 소설에서 퇴장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샤샤 앰브로즈 그대가 필요해. 거절하지 않을 거라 믿네.” “그럼요, 저는 폐하의 것이니까요. 누가 살려 주신 목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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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7화완결
4.9(9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400원
황금장아찌
BLYNUE 블리뉴
4.6(35)
#게임빙의물 #다공일수 #호텔그자체공 #뱀파이어공 #웨어울프공 #황태자공 #성기사공 #인어공 #NPC수 #정조관념없수 #한명씩정복하수 이벤트 시간이 아닐 때 NPC는 다리를 벌린다. 그것도 자신이 속한 맵, ‘호텔 칼바이라’에게.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이벤트 맵 ‘호텔 칼바이라’의 NPC ‘세오’에 빙의한 지도 어언 1년째. 살아 있는 호텔 그 자체인 칼바이라의 다정함과 집착에 이끌려 그와 몸을 섞는 게 일상이 되었다. 맵에서 단 한 발짝도 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상승대대
블릿
4.4(503)
#오메가버스 #악역빙의 #무심다정공 #으른공 #임신수 #명랑수 #적극수 오메가버스 소설의 메인수를 괴롭히다가 죽는 악역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 메인수에게 히트 사이클 유도제를 탄 약을 먹이려던 시점으로! 원작수, 서다래에게 약을 먹이려던 계획을 막고 데드 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유도제를 냉큼 마셔 버린 태서. 오메가가 아닌 베타로 빙의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여기서 사이클을 일으키다니 간도 크네. 아니면 아무한테
소장 8,500원
권호지
로즈힙
총 5권완결
3.6(23)
한국의 유명 배우인 마지훈. 그는 어느 날, 여동생이 만든 BL 게임 ‘성기사와 북부 공작’ 속의 지나가던 악역1로 빙의하고 만다. 감옥을 관리하는 역할로, 감옥 안에는 최종 악역으로 자라날 6왕자와 미래의 북부 공작이 될 소공작이 갇혀 있었다. 조금 귀찮지만, 그들을 구해보기로 하는데... 아니 왜들 이러는 거지? 라파스를 포함한 주위의 남성 알파들이 자신에게 이상하리만큼 진한 관심을 보이고, 본래 이쪽 성향이 아니었던 그는 이 상황이 점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코네꼬
툰플러스
총 3권완결
4.4(48)
태민은 분명 비행기 안이었다. 잠이 들었고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손길에 눈을 떠 보니, 이게 웬걸! 여긴 어디? 중세 시대? 아니면 대항해 시대? 왜 전쟁 중인 배의 갑판 위인 건데! “칼리번 전하, 주군! 대공 전하!” 전하라고? 대공? 태민은 정신이 나갈 지경이다. 그래, 거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북부냐고! 한여름에 태어난 유태민은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싫어했다. 왜? 추우니까! 추위를 누구보다 싫어하는 유태민이 북부 대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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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해머(AreYOUok)
M블루
4.4(18)
패치를 할 때마다 오는 [용사의 탄생]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퀘스트. 헬 난이도 이상에 내용조차 모호했지만, [신화 아이템 선택권(귀속)]은 거절하기엔 너무 큰 보상이었다. 퀘스트 수락 후, 아무 생각 없이 잠든 보해는 게임 <히어로> 속에서 눈을 뜬다. 「이 세계를 구원해 주신다면 용사님이 지내시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제가 어떻게 구원하면 되나요?!” 「지금까지의 경험과 능력을 살려 위대한 힐러가 되어 혼란해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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