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더클북컴퍼니
3.5(2)
번역 일을 하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는 김진명에게는 사랑스러운 애인 후보(?)인 이진형이 있다. 어느 날 무작정 집으로 찾아온 이진형을 받아 주는 것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는 딱히 별다른 진전도 없이 4년째 이어져 오는 중. 과거에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과 힘든 이별을 겪은 경험이 있는 진명은 진형과의 관계가 마냥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쑥 진명을 찾아오곤 하는 진형은 어딘가 비밀이 있어 보이고....? 첫사랑의 아픔으로 사랑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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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3(419)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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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
비욘드
총 3권완결
4.2(322)
안주환(수)은 교수 임용에 실패한 뒤 지방 대학에서 시간강사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개강 첫 날부터 지각을 한 서건욱(공)이라는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겉모습에서 느껴지는 건방지고 양아치같은 모습의 건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군다나 건욱이 수업에 지각한 주제에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지나치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게 싫다. 그런데 그런 주환의 마음과는 달리 건욱은 그 후로도 주환을 자꾸만 귀찮게 한다. 급기야 건욱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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