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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안
총 2권완결
4.6(341)
※해당 작품은 자보드립, 양성구유 등의 호불호 갈리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구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새신부 XX 수업 (김해준X강도영) 오랜 짝사랑의 끝. 1년의 연애와 결혼까지. 도영은 늘 다정하고 완벽한 해준과의 첫 경험을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지만, 도영이 상상한 첫날밤과는 전혀 다른 현실이 펼쳐지는데…. 2. 산지기와 야외에서 XX (사내X선우) 산에 터를 잡고 오랜 시간 홀로 살아온 사내. 마을에서 쫓겨난 선우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200원
무자치
노블리
5.0(4)
여우재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묘한 소문이 있다. 비가 와 밤안개가 자욱하게 낀 밤이면 아리따운 요물이 나타나 사람을 홀린다는 소문. 최 도령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야밤에 산속으로 향하고, 소문의 여우를 마주하게 되는데……. * “후, 잘 다물고 있어야지.” 도령은 여우의 엉덩이를 세차게 후려쳤다. 그러자 잔뜩 늘어나 질질 흘리던 구멍이 뻐끔거리며 얼른 벌어진 틈을 메웠다. “흐으, 흐….” “입으로도 잘 받아먹었으면 아래로도 흘리지 말아
소장 1,000원
SEOBANG
러스트
총 7권완결
4.6(69)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면 나라에 태평성대가 도래하리라.’ 예언 속 여의주의 아이로 태어나 가문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던 여보의. 그는 열 살이 될 때까지도 음인으로 발현하지 못해 한순간에 가문의 노비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로 십일 년, 긴 전쟁을 끝내고 드디어 태상장군 진왕이 돌아왔다. 이제는 무향(無香)이 되어버린 보의는, 진왕의 궁에 궁관으로 들어가게 되고. “너와 있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 음인을 혐오하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유오운
블릿
4.7(181)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안지호
나일
총 4권완결
4.6(115)
*본 작품은 가스라이팅, 신체적 폭력 등의 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친 여자로 마을에 소문이 자자했던 홀어머니가 죽은 직후, 혼자 남은 어린 아드리안은 어머니의 유령과 이야기하기 위해 호숫가로 달려간다. 그때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울리번 백작이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아드리안을 구한다. 백작은 소년의 장례를 도와주고, 자신이 후원하는 기숙 학교에 아드리안을 보낸다. 백작을 동경하게 된 아드리안은 학교를 졸업하고 백작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도화로운
시크노블
4.7(698)
가진 거라곤 예쁜 얼굴과 성치 않은 몸뚱이뿐인 노비 버들. 그의 좁은 세계는 오직 어린 주인, 유화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새끼 아직 덜 맞았네.” 최악의 성질머리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대군가의 막내아들 화영. 그가 지니고 태어난 각지고 모난 사주를 보완하기 위해 부모는 이름자에 동글동글한 글자를 부러 여러 개 집어넣어 두었다. 덕분에 손해 보는 것 없이 평화로운 인생을 보내게 되었을까? 아니. 화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자꾸만 속을
소장 3,000원
포롱포롱
뮤트
4.8(22)
※본 작품의 설정은 한국 요괴와 그 설화를 바탕으로 해석 및 각색해 창작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불편한 오른발을 이끌고 하얀 눈밭을 헤치며 뒷산으로 피신한 소년의 눈앞에 은빛의 버들잎을 문 청설모가 나타난다. 작은 짐승을 따라 도착한 곳에는 오래된 터널이 있었다. 던전과도 같은 거대한 문을 열자 믿기지 않는 별천지가 펼쳐진다. 분명 한겨울임이 분명한 1월인데, 형형색색의 꽃들이 난분분히 나부끼는 봄의 정원이 나타난 것이다. 소년은 홀린 듯 입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십치럭
마리벨
4.1(7)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성준은, 사내든 계집이든 뒤만 내어주면 패물을 안겨준다는 장군님의 소문을 듣게 된다. 어머니의 약값을 위해 장군님을 뵈러 가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장군이 있다는 미음봉 호수에 다다라 뒤를 내어주려고 하지만, “……장군? 장군이라. 네놈이 나를 그 무뢰한으로 알고 찾아온 것이구나.” 호수에서 몸을 씻던 사내는 장군이 아니라 미음봉의 산군, 호랑이인데……. *** 명필가가 한 획으로 그린 듯 곧고 선명한 눈썹.
모르고트
미열
총 10권완결
4.3(145)
※본책 1부는 출판사 변경 후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1부: 채련담(採蓮談) 무유영은 아버지의 말에 따라 초왕과 결혼을 하게 된다. 혼례를 앞둔 유영은 연등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벙어리 사내 ‘사무’를 발견한다. 유영은 실수로 그를 추행하고 그에 사내는 분개하지만, 뜻밖에도 두 사람은 연등회 내내 교제하게 되는데. 유영은 순수하고 선량한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연등회 마지막 날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소장 1,600원전권 소장 31,000원
김유극
총 3권완결
4.6(1,170)
서브공에 빙의 후 메인 커플이 어긋날 때마다 회귀하길 42번째, 이번에도 또! 메인 커플의 로맨스가 대차게 망해 버렸다. 어차피 회귀할 거 홧김에 메인공과 뜨거운 밤을 보냈는데……. 어라? 왜 회귀를 안 하지? 서브공에 빙의 후 거듭된 회귀에 지친 리암 카터. 어차피 회귀할 거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하고 잠자리까지 가져 버렸는데 일어나 보니 회귀가 안 된다. 당황한 리암은 우선 집으로 도망을 쳤다가 케이든에게 다시 잡혀 온다. 이제 어떻게 해야
소장 1,700원전권 소장 7,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