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영
비올렛
4.3(1,570)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 “에스퍼 님.” 김현태가 뒤돌던 자
소장 7,000원
해저500M
피플앤스토리
4.5(690)
명치현을 놀리는 데에 도가 튼 단무진. 그런 단무진에게 놀림받으며 살아온 데에도 도가 튼 명치현. 어느 날, 두 사람은 실수로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 다음 날 단무진은 뻔뻔하게도 말한다. ‘나 너 좋아하는데, 그냥 해 주면 안 되냐?’ 제발 그냥 죽어 줬으면.
소장 5,100원
문하원
민트BL
4.4(67)
망돌 출신의 “폐급 영혼” 진하온은 신들의 게임에 참가해, 전생에서 미처 다 꽃피우지 못한 아이돌 2회차의 삶을 얻는다. “초기 모드를 선택해 주세요! 하드모드: 성장 속도 x2.0, 체력 100” ‘한국인 중에 성장 속도 두 배 참을 수 있는 사람 있나? 적어도 나는 못 참는다!’ 호기롭게 선택한 “하드모드” 환생 라이프. “S급 매력 스탯”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선물 받아 이제 좀 꽃길 걷나 했더니만, 함께 딸려온 “상태 이상 패널티” 탓에
소장 17,700원
늘봄하루
비욘드
4.6(221)
한국대학교 유아교육과 2학년 윤해언에게는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숨기기 위해 초록색 색안경을 쓰고 다니는 해언. 그의 올해 목표는 <친구 사귀기>이다. 하지만 끔찍한 패션 센스에 말까지 더듬는 해언에게 곁을 내주려는 사람은 없는데…. 그런 그의 앞에 운명처럼 한 사람이 나타난다. “넌 뭐야… 왜 끼어들어?” “얘 친군데요.” 절체절명의 순간 나타나 해언을 구해준 남자, 차정원. 차정원은 한국대학교 체육교육과 2학년으로
소장 7,600원
소림
4.7(6,541)
내전 국가인 타르에서 ‘어린 영웅’으로 불리던 체체. 부유한 나라인 알시티에 들어와 조용히 살아가던 중 지구 역사상 가장 강한 초능력자인 이블 엔덤의 비서로 낙점된다. 세상에 미련 없는 수가 안하무인 인간말종 공을 자기도 모르게 길들이는 이야기.
소장 10,640원
모르고트
블루로즈
4.0(127)
발렌슈타인 대공은 지독한 저주에 걸려 있다. 저주의 내용은 바로 사람들 눈에 끔찍한 외모로 보이는 것. 사람들에게서 상처를 받으며 성장한 발렌슈타인 대공은 날이 갈수록 흉포해지며 마물 토벌전에 몰두한다. 대공의 악명이 대륙에 울려 퍼질 무렵, 황제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중매를 서기로 하는데. 정략결혼의 대상으로 충신 라스터 백작의 아들이자 제국 제 3 기사단장인 미라네 라스터를 꼽게 된다. 아버지에게 버려진 미라네 라스터는 절망하며 발렌슈타인
소장 11,900원
우연호
4.5(521)
퀴어 영화 <미드썸머 플라이트>의 주연으로 발탁된 톱배우 김태을. 상대역 ‘이심연’을 뽑는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지만 도통 마음에 드는 배우를 찾을 수 없다. 답답한 마음에 대학로 극장가를 찾은 태을은 그곳에서 우연히 신인 배우 하은조를 발견한다. 마스크부터 목소리, 분위기와 연기력까지 은조는 태을이 찾던 완벽한 ‘이심연’이었다. 단 하나, ‘멜로 연기’를 제외하고.
소장 4,750원
킬디
블로이
4.7(293)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18,900원
탈퇴회원
블릿
4.4(196)
#고수위단편모음집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 및 강압적 관계, 다수의 모럴리스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든 사이 괴한이 침입해서> #괴한공 #입걸레공 #순진수 #스팽킹 #관음 #수치 #장내배뇨 “이거 진짜 타고난 변태네. 얼굴도 모르는 강도 자지 빨면서 혼자 좆물 싸지른 것만 봐도 그렇기는 한데, 이젠 손가락으로 느끼네?” <회사 공용 ‘신입’ 변기>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쓰레기공 #능욕공 #재벌수 #상식개변 #도
소장 6,200원
손소생
문라이트북스
4.7(684)
[버킷리스트 : 스무 살 윤재이에게] ‘형아. 이거 뭐 하는 거야?’ ‘앞으로 매일 하나씩 재이가 하고 싶은 거나 이루고 싶은 걸 쓰는 거야. 너 스무 살 형아 되면 여기 있는 거 형이 전부 같이 해 줄게.’ 병마와 싸워 이겨 내 살아남아 스무살이 된 윤재이. 스무살이 되어 남몰래 짝사랑하던 옆집 형 도해욱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 가는데…… 윤재이에게는 가장 이루고 싶은 0번째 버킷리스트가 있다. “축하해. 진짜 성인이네, 이제.” “
세녹
플레이룸
4.6(28)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