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나나코 외 1명
울프노블
2.0(1)
평론가 케이가 인정한 영화는 반드시 히트한다. 하지만 케이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외화 예술 영화 전문 배급회사의 신입 바이어 쿠라키 히로야는 자기가 처음으로 구매한 영화를 성공시키기 위해 평론을 부탁하고자 케이가 차린 국내 사무소를 찾아간다. 거기서 만난 케이는 히로야에게 평을 써 주는 대신 사례로 히로야를 받아내겠다며 히로야에게 키스를 퍼붓고, 그런 케이를 처음에는 거절하며 차갑게 굴던 히로야도 점점 자기를 특별하게 여기는 케이에게 어느덧
소장 3,500원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크림노블
4.0(1)
나오의 얼굴을 물끄러미 본 타카자와가 ‘정말 좋아졌어.’라고 중얼거렸다. 나오는 아토피로 괴로워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네.’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전학 간 학교가 지금도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면 취재할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군.” 타카자와는 앞으로의 병원 경영에도 활용할 수 있는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늘 활발하게 작동하는 안테나를 반응시켰다. 역시 민완 컨설턴트다. “아마 변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당시의 담임 선생님이 지금도 교편
소장 3,800원
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0
<키워드> 현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평범수, 순정수, 연상수 외국인, 왕족/귀족 삽질물 <책 소개> 사이드가 하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강한 의지를 숨긴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로, 하루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그때, 네가 위험을 무릅쓰고 내 앞으로 뛰쳐나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형님들에게 붙잡혀 현 국왕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했을 거야. 어릴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 전문직물 계약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명랑수, 평범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잔잔물, 3인칭시점 <책 소개> “아직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아아악!” 크리스의 냉담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기절할 만큼 강한 통증을 느꼈다. 청바지 너머로 성기를 비틀어 뽑아 버릴 듯 움켜쥐는 바람에, 카이리는 목을 뒤로 젖히며 소리쳤다. 크리스의 팔을 잡고 있던 카이리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니시노 하나 외 1명
3.4(16)
*본 작품에는 제3자와의 관계 묘사, 강압적 관계 등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로만 이뤄진 멤버로 활동하는 지하 아이돌 유닛 넥타리스. 그곳의 센터로 활약하는 리츠는, 예전에 자신이 오메가였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 자신의 이종사촌 형이자 알파인 타카히코 앞에서 첫 발정을 일으켜 강제로 관계를 맺고 자기 때문에 타카히코가 말려들었다는 죄책감에 가출한 과거가 있었다. 접객 서비스를 해야 하는 발정기가 온 리
아와지 스이 외 1명
리체
3.0(2)
주식은 간장계란밥과 영양제, 출장요리사인 유우호가 의뢰받은 편식이 심한 배우의 식사 만들기. 하지만 동료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할 수 없이 직업을 바꾼 오메가인 유우호에게 알파인 배우의 집을 드나드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서로 얼굴을 마주치지 않고 이름도 밝히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그가 먹어 주는 것은 푸딩 뿐. 그런 그에 대해 알기 위해 유우호는 이니셜로 서로의 이름을 밝히는 옛날식의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하는데……. 연하 인기
키리에 마코토 외 1명
4.5(8)
좋은 냄새 페티시인 샐러리맨 아리가는 어느 날, 만취해서 이웃인 타카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페로몬이 가득 넘쳐나는 듯한 색향과 취향인 냄새에 현혹당해 그만 관계를 갖고 말지만, 동정에 연애에 서툰 아리가는 강압적인 그 때문에 당황스러울 뿐이다. 좋은 냄새로 달콤하게 유혹하면 거부하지 못하고 만날 때마다 몸이 녹아버리는 꼴이 나는데! 좋아하는 건 타카세의 ‘냄새’뿐일 텐데, 차츰 몸도 마음도 매료되어 버리고?!
이토 유키 외 1명
3.8(24)
「내가 나오의 모든 것을 돌볼 거야.」 천애고아에 낯을 가리는 나오유키는 헤이즐 색의 눈동자를 가진 단정한 외국인 류시에게 갑자기 키스를 당한다. 반려가 되어 달라는 애원을 거절하지 못하고 류시의 호화 저택에서 생활하게 된 나오유키. 목욕, 식사, 안아서 옮겨 주기부터 부끄러운 행위까지……. 그가 직접 나오유키의 모든 생활을 돌보아 주는 동안 상냥함에 굶주렸던 마음이 뜨거운 구애로 가득 차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오유키는 류시의 엄
3.0(5)
오스트리아 역사 공부를 위해 동경하던 빈에 유학을 온 하루키. 고달픈 생활 속, 식비를 줄여서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자료 수집을 위해 방문했던 저택에서 쓰러지고 만다. 저택의 주인인 클라우스 후작은 그의 실태에도 화내지 않고 하루키의 패트런이 되어 지원을 해 주겠다고 제의한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워했던 하루키도 그의 거짓 없는 친절에 마음을 바꾸고 의지하게 된다. 신분의 차이는 있지만 두 사람은 좋은 친구 관계를 쌓아 갔다. 우연히 그의 체온이
스즈키 아미 외 1명
4.4(40)
구미호가의 상속자인 호무라의 비가 되어 구미호의 새끼인 코키를 출산한 하치오. 꼬리가 두 개로 늘어남으로써 영위가 올라가 수명이 연장되자 호무라는 기뻐한다. 그다음에 태어난, 하치오와 꼭 닮은 새끼 여우에게 호무라는 푹 빠지는데…? 그런 와중 명문가인 용족의 왕세자가 내방. 왕세자의 자제인 알렉산더와 코키가 서로 귀여운 장난을 치는 한편,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왕세자가 하치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서는! 대인기♡구미호가 시리즈 제3탄!
아오 사토루 외 1명
3.5(4)
“이루마 가의 장남은 히즈키 가 장남의 신부가 되어야 해!” 갑작스러운 부친의 선언에 나(시오리)는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얼마 후 내 앞에 나타난 것은 어릴 적 인형처럼 귀여웠던 그 녀석(아키토)이 아니라, 금발의 엄청난 미남이었다! 납치까지 불사하며 신부가 되어 달라고 조르는 그 녀석을 떨쳐내다 보니 어느새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버린 상태. 신이시여, 이대로 저 녀석에게 장가를 들어야 하나요? 그런데 기분 탓인가, 왜 저 예쁘장한 녀석이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