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밍크
이색
4.3(864)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4,100원
몬주
페이즈
총 2권완결
4.9(14)
※본 작품은 살인, 폭력, 강압적 관계, 배뇨 등 비윤리적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쇠르 드 카락테르(Danse de caractère). 발레에서 주역을 돋보이게 하는 감초 역할의 개성적 남성 무용수. 절대 왕정의 과도기, 충성심이 높고 일 처리에 탁월하여 귀족들의 혓바닥으로 불리는 데니스 칼러. 그에게 자유를 대가로 다음 왕위 계승자를 살해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국왕의 조카이자 남자 무용 학교에 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미나장
블룸
총 4권완결
4.8(30)
루브르가 털렸다. 한밤중에 감쪽같이. 루브르는 극비에 인터폴에 수사를 의뢰하고, 외사과 경감 선규진은 범인 수색에 합류한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건 일반인이라고 볼 수 없는 유연함을 지닌 무용수. 그중에서도 특히 아시안이라고 하는데. 고고학 연구생으로 위장해 수사에 열중하는 와중에도 규진은 운명처럼 마주친 인연, 크리메 가의 어두운 댄스홀에서 자신을 반하게 한 유일한 남자. 제이를 찾아간다. “사람 자극하는 데에 타고났네, 너.” “보다시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800원
달틈
M블루
4.9(40)
이제 막 둔갑을 마친 배고픈 붉은 도깨비. 맛이 좋다는 물레방앗간 옆 떡집을 찾게 되는데. “주인장! 이 집 떡 맛이 좋다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게 참인가?” 머뭇거리던 붉은 도깨비는 용기를 내 사내를 올려다보았다. 인간과 시선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처음인지라 입매가 바르르 떨려 왔다. 하나 여까지 와서 떡 맛도 못 보고 그냥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럼. 우리 집 떡은 천하일품이지.” “혹시… 나도 한번 맛볼 수 있겠소?” 가장 바라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0,700원
일레이오
녹턴
4.5(103)
[고수위스토리물/뽕빨아님/하드코어/신체개조/피스팅/배뇨플/기구플/요도플/니들플/채찍/관음/정액탱크/인마/집단/가구/모빌/갬블/벽고/사격/각종강압적인 성행위/고문에 가까운 성행위] [언급되지 않은 하드코어 키워드도 있으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그 섬은 수사관들 사이에선 유명했다. 유두에 인식표를 달고, 알몸에 하네스를 차고, 구멍에 온갖 걸 쑤셔 넣은 노예들이 좆을 찾아 배회하는 섬. 그곳에선 엽기적인 성교나 고문에 가까운 성행위가 일상이었다
소장 8,05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393
피아체
4.5(43)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 * 이준영은 잘 숨을 줄 알았다. 부모가 죽고 생이 위태로워져도 완벽히 숨어 기어코 살아남았다. 그날 전 까지는. “차지호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려줬으면 하는데.” 단 한 번의 실수로 맡은 단 하나의 의뢰. 고등학생 준영 앞에 놓인 다섯 개의 도청기. 살아남기 위해 시작한 도청은 기어코 차지호가 숨긴 비밀과 맞닿게 되는데... 차지호의 비밀을 찾아낸 이준영이 망설인다. 그를 쉬이 무너뜨리지 못하는 준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7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500원
yian
블릿
4.8(153)
※본 작품은 자해, 강압적 행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이공일수 #알파공 #능글공 #강공 #헌신공 #오메가수 #미인수 #자낮수 #강수 #오컬트 #쌍방구원 “잘 지냈어, 자기?” “……자기라고 부르지 말지? 우리 헤어진 지가 언제인데.” “난 동의한 적 없는데.” “정윤 씨. 잘 모르나 본데, 세상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이를 끝났다고 해.” 위험한 의뢰에 응하게 된 프리랜서 킬러 김진. 안개로 자욱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700원
daldare
총 5권완결
4.2(152)
어느 날 보민은 에스퍼와 가이드가 등장하는 19금 BL 소설에 빙의하게 된다. 그것도 원작수를 괴롭히다가 에스퍼 중 한 명의 손에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문란한 악역으로. 눈을 뜨자마자 마주한 건 제 몸 위에 올라탄 채 달뜬 신음을 내뱉고 있는 남자. “뭐야…….” “일어났네. 갑자기, 정신 잃어서, 지루했던, 참이었는데.” 이름도 모르는 남자는 보민의 말에 대답하면서도 방금 전까지 하고 있던 행위를 끊지 않았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얼굴도 잘생기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5,700원
밀반시
미열
4.6(54)
-단언컨대,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범인 검거 과정에서 과잉 진압을 했다는 명목으로 광역수사대에서 영일 지구대로 좌천된 임지수. 그의 전 팀장인 권혁수는 그에게 '수사방법에 문제가 많다.'고 했다. 그러다간 조만간 칼맞아 뒈질 거라고. 하지만 범인의 대가리를 깨도 시원찮을 판에 웃기지도 않는 소리. 그에 동의하지 않는 임지수는 어떻게든 다시 광수대로 돌아가고자 한다. “적당히 해, 임지수. 그래 봤자 너 청으로 못 돌아가.” “그게 무슨 소리야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