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정박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나이츠. 프로 구단 ‘트릭스 게이밍 트라이앵글(TGT)'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3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만년 3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팀에 버퍼인 서찬희는 오랫동안 합을 맞추었고 짝사랑했던 딜러 권진형(ID:킹)이 북미로 이적 후 두 번째로 딜러 황제현과 스프링 시즌부터 합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환영회를 모방한 술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제현과 둘이 남게 되었다. “너 왜 여기 왔냐.” “형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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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
모드
4.6(1,110)
유기정과 있으면 ‘굳이’라는 표현이 자꾸 떠오른다. 굳이 나를 찾아와, 굳이 웃고, 굳이 도움을 청하고, 굳이 다음 만남을 유도하고, 굳이, 굳이, 굳이……. 내가 뭐라고 내 행동 하나하나에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유기정을 잘 모르는데, 어떨 때 유기정은 나를 뼛속까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형은 떠먹여 줘야 알 것 같은데, 먹여 주면 도망갈 것 같고. 형이 눈치 없는 게 다행인데, 또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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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B&M
3.9(93)
※ 본 도서는 추가 외전이 수록된 외전증보판으로 본편 내용 또한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을 도와 작은 수영장을 돌보는 대학생, 지호. 씩씩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창구로 복귀한 날. 퉁명스레 ‘제 이름도 모르냐.’ 묻는 건방진 고등학생을 만난다. “내가 여기 다닌 지가 몇 년인데 아직 이름도 몰라요?” 지호는 저에게 따지고 드는 주환을 어벙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김주환. 내 이름 또 기억 못 하면 알아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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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웅
비욘드
총 3권완결
4.5(2,650)
한때는 ‘한주 동생 건주’라는 별명처럼 가장 친하게 붙어 다녔던 김건주와 이한주. 하지만 이들은 고등학교 때 우연히 벌어진 사건으로 멀어지게 된다. 몇 년이 지난 후, 같은 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둘. 과거 일 탓에 그를 마주하기가 조금 껄끄러운 이한주와 달리,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가 된 김건주는 적극적으로 관계 개선을 원한다. “하고 싶었어요.” “…….” “한주 동생 건주.” 싱그러운 캠퍼스를 배경으로, 동생이 아닌 연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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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더클북컴퍼니
2.3(3)
유서 깊은 검도 도장의 관장님 아들인 윤상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만난 세 살 연상의 동네 형 김재준의 껌딱지. 처음으로 검도를 함께 하자고 권해 준 재준은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상규를 이해하는 몇 안 되는 존재. 표정도 없고 말도 없어서 오해를 사기 쉬운 상규지만, 재준만은 상규가 말하지 않아도 속내를 알아 준다. 고3이 된 상규는 재준을 좀 더 자주 보기 위해 공부 과외를 받겠다고 조르기도 하고, 검도 개인 교습을 청하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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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W-Beast
총 2권완결
3.2(43)
형사인 아빠와 단둘이 사는 성현이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다. 아래층에 사는 친구처럼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어느 날, 아빠는 작고 마른 아이 한 명을 데리고 왔다. 죽은 줄만 알았던 엄마가 낳은 동생이었다. 너무도 외로웠던 아이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사이가 된다. 현원이와 나는 아빠가 돌아오기 전까지 엄청 열심히 이불 위에서 뛰어 다녔다. 쿵쿵쿵. 콩콩콩. 쿠적쿠적. 뿌직뿌직. 우리는 100번도 넘게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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