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체리비
3.5(2)
‘아, 꺼져! 해준 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뭘 바라!’ 자신의 가족들 대신 대뜸 현무 신의 몸주가 된 선비인은 그를 떼어내기 위해 양기를 모으는 처지가 된다. 어쩔 수 없이 소꿉친구인 강지혁에게 도움을 청해 그와 몸을 섞게 되지만, 거부감이 들기는 커녕 색다른 쾌감에 눈을 뜨게 되는데…… [본문 발췌] “너도 이제 내가 싫어? 다른 남자랑 한 침대 쓰는 건 쉽고 왜 난 안 되는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말이라고 하고 있어.” “그러면 친구라서
소장 2,300원
체크상자
희우
4.1(16)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원나잇 #달달물 #선배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짝사랑공 #소심공 #순정공 #후배수 #미인수 #까칠수 #공한정다정수 #요망수 #츤데레수 삼백안의 악당미를 가진 매력적인 열성 오메가, 류진우. 그러나 은연히 깔려 있는 오메가를 무시하는 사회상, 그는 알파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형 오니까 진짜 좋다. 선배 졸업하니까 학교도 이젠 순 재미가 없어.” 다만, 학교 선배 경재한은 예외다. 알파인
소장 1,000원
세설화
로튼로즈
3.8(28)
#현대물 #재회물 #약피폐 #미남공 #집착공 #광공 #집착광공 #존댓말공 #오메가버스 #재벌공 #미인수 #도망수 #병약수 #시한부수 극우성 알파의 아이를 임신해야만 치료할 수 있는 병에 걸렸다. 시한부인 걸 들키지 않고 죽기 위해 사귀고 있던 알파에게서 도망쳤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내가 사귀고 있던 알파가 집착 넘치는 극우성 알파일 줄은. “담하야, 여기에 숨으면 내가 못 찾을 줄 알았어요?” 도망쳤던 옛 연인이 날 잡으러 왔다. 그래서
흑사자
플레이룸
4.5(10)
변방에 자원해 매일같이 마수와 싸우고 있는 성기사 킬데인은 아름다운 백마법사 엘프리드를 만나 한눈에 반해 곁을 맴돈다. 하지만 그의 마음과는 다르게 엘프리드는 벽을 치고 그를 멀리하려 한다. 사실 엘프리드는 어린 시절부터 버림받고 상처받는 것에 익숙해져 인간에 대한 믿음도 애정도 없는 공허한 상태였다. 분명 칼데인도 다른 이들과 똑같을 거라 생각하며 곁을 내주지 않는 것. 자꾸만 들이대는 칼데인과 이를 거부하며 밀어내는 엘프리드는 티격태격하면서
소장 1,100원
김단짠
오월북스
3.9(55)
F급 가이드 민재에게 뜻하지 않은 시련이 닥친다. 그것은 바로 불X친구인 채석민과 채석윤이 S급 에스퍼로 발현한 것. 두 사람이 S급 에스퍼로 발현한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대체 왜 나를 붙잡고 늘어지는 건데……! “나보고 너네 둘을 다 상대하라 이거야, 지금?”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3,000원
뮤트
3.9(36)
17년 지기 친구와 화끈한 원나잇을 보냈다. 거기까진 괜찮다. 문제는 SM 플레이도 했다. 미친, 기회 하나 놓치지 않고 알차게 저질러버렸다. * * * “허리는 좀 괜찮아? 어제 그렇게 때려 달라고 애원을 하더니 이젠 좀 발정이 풀리셨나 봐.” 그리고 콜의 기대는 방에 딸린 샤워실에서 허연 맨몸으로 걸어 나오는 제이의 한마디에 의해 산산이 조각났다. 그의 쇄골부터 목까지 불긋한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 자국은 아무리 봐도 입으로 만든 것이었다
소장 2,250원(10%)2,500원
한유담
페로체
4.6(360)
SM 플레이 카페를 차리는 것이 목표인 온윤은 폐업한 방 탈출 카페를 인수하기 위해 찾았다가 이집트 테마 방에 갇혀버린다. 눈을 뜨니 자신은 파라오의 몸에 빙의된 상태. 원래 몸의 주인이 자신의 하렘에서 노예들과 SM플레이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게 로또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취향 저격의 노예 티토는 완벽한 마조히스트. 장발 미남의 견습 신관 무에브는 짜릿한 사디스트. “주인님의 발가락을…… 빨게 해주세요.” “좆에 환장한 구
레네이제
해오름하루
4.5(79)
#현대물 #재회물 #순정공 #삼각관계 #문란수 #울보공 #오해착각 #달달물 #절륜공 #까칠수 #츤데레수 #수시점 #일상물 #호구공 도훈은 예전처럼 긴 눈꼬리를 접으며 웃었다. 웃을 때 세상의 모든 빛이 그에게 쏟아져 내리는 듯한 찬란함이 일어나는 것도 여전했다. 평소엔 서늘한 인상인데, 웃을 때만 어린아이처럼 밝아지는 표정. 저 빌어먹을 미소 때문에. 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를 잊지 못하는 거겠지. “미안한데.” 목소리 끝이 갈라져 나왔다.
르사장
페르마타
4.0(28)
#인외존재 #다정공 #짝사랑공 #미인공 #집착공 #무심수 #도망수 #역키잡 #어딜도망가 미확인 행성에서 괴수에게 습격당해 텅 비어 버린 함대 안. 그곳에서 제이슨은 죽어 가고 있던 소년을 발견해 정성껏 돌봐 준다. “조, 좀 더 가, 같이 있어 주면…… 안 돼요?” 자신의 이름이 쿠센이라는 것밖에 모른다던 수상한 녀석은 매몰찬 제이슨의 반응에 쭈뼛거리면서도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그러던 쿠센이 어느 날 하룻밤 사이 거구의 성인 남자
소장 1,500원
김조용한
뉴콕
4.1(54)
※18년도에 출간했던 <그냥 친구가 아니야>의 개정판입니다. 키스 당했다. 5년을 같이 지낸 친구 놈한테. 절대 그럴 리 없는 애는 나를 좋아한다는 눈을 하고, 나를 만지고 싶다고 한다. “키스하고 싶어.” “또… 또?” “싫으면 나 밀쳐내. 그럼 되잖아.” 대체 내게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 그가 잘생긴 얼굴로 나지막이 속삭이자 나는 무력해졌다. “우리, 우리 친군데. 이상하다니까…. 이건… 너무 이상해….” “이상할 게 뭐 있어.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