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
블릿
4.4(180)
#알파공 #오메가수 #잔망햇살수 #연기수 #수한정다정공 #집착복흑공 #동정공 #약SM #각인 “다섯 대만 더 맞을래?” “나, 뭐…, 뭐, 잘못, 했어…?” “아니.” 한솔이 고개를 움츠리며 묻자 그가 가볍게 웃었다. 무저갱에서 일렁이는 욕망을 발견한 한솔이 꿀꺽 침을 삼켰다. “딱히 이유는 없는데.” “…….” “그냥, 네가 예뻐서.” * 초커를 차지 않는 ‘주인 없는 오메가’는 법적으로도 아무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세상. 오메가로 태어난 한
소장 8,000원
소림
페이즈
4.8(811)
신묘한 물건을 대여해 주는 가게 ‘이리 만물 대여점’. 주인은 물론 고객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이다. 선인, 장사, 도깨비, 요괴, 신령… 대여점의 주인인 이리 선인은 제자와 함께 ‘위아’라고 불리는 존재를 위해 신묘한 물건을 빌려주는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셀 수 없는 시간을 살아온 이리를 난감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 “스승님, 저 아니었으면 오늘 앉을 시간도 없었겠네요. 저 잘했죠. 예쁘죠? 뽀뽀해 주실래요?” “스승님, 그런데
소장 16,520원
도도니스
시크노블
4.6(339)
명문 금평고에서 소문난 양아치 주성현. 어느 날 내기에서 진 벌칙으로 반장 서연우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 “야, 그 뭐냐. 얼굴 펴라, 응? 어차피 거절할 거 알고 온 거니까 편하게 있어도 돼. 안 죽여, 인마.” “바로 대답하지 못해서 미안해. 그냥……. 조금 당황해서 그랬어. 설마 네 마음도 나랑 같을 줄은 몰랐거든. 절대 네가 싫어서 그랬던 건 아냐.”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던 장난 고백을 아주 흔쾌히 받아 주는 서연우. 성현은 이러지도
소장 7,560원
열쇠
4.8(125)
출중한 능력을 가진 칼링턴 제국의 황제 세르세. 그를 호위하는 제국 최고의 기사 켄트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황명.” “아, 받들겠습니다.” “벗어.” 여러 후궁을 거느리며 정사를 즐기는 황제의 변덕으로 그의 잠자리 상대가 된 켄트. 하지만 켄트의 비밀은 그것이 아닌, “내가 지금이라도 여자를 찾아 나가는 게 좋은가?” “폐하.” “그것이 아니라면, 나를 안아.” 그런 황제를 사랑한다는 것이었다. 켄트는 황제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
소장 20,000원
소조금
비욘드
4.5(517)
친구들이랑 급식도 못 먹게 해, 혼자서 책 좀 읽으려고 하면 나타나서 눈치보다 도서관에서도 나오게 해, 주말이면 불러내…. 대학에 와서 가장 좋은 건 고등학생 시절 내내 지긋지긋하게 봐야 했던 후배를 더는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런데, 꽃피고 싱그러운 봄 새학기. 네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선배.” “아.” “오랜만이네요.” 또 일상을 망치기 위해 나타났나 했는데… “말도 없이… 잠수 타서… 시팔.” “너 울어…?” “선배, 잠수 이별
소장 4,800원
러브트릭
문라이트북스
4.2(210)
“나랑 친하게 지내 주라, 주하야.” 부모님의 이혼 이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오던 주하에게 처음으로 진심 어린 말을 건네고 손을 내밀어 준 유일한 친구 도경. 서로를 향한 마음이 우정 이상의 것임을 알게 된 그 날부터 두 소년은 풋풋한 사랑을 이어 가지만, 주하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을 기점으로 그 관계는 어긋나고 만다.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견디며 도경에 대한 죄책감을 키워 오던 주하는 꼭 10년 만에 어른이 된 도경과 회사에서 우연히 마주
소장 5,350원
클레어
4.6(833)
가난을 벗어날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영원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2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남은 1년 동안 늘 그랬던 것처럼 계획대로 살려는 영원의 앞에 모두가 좋아하고, 또 어려워하는 유선우가 나타난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지만, 말 한마디 해 본 적이 없는 유선우는 영원을 잘 아는 것처럼 나긋하게 아는 척을 해 오고, 친해지고 싶다며 노골적인 관심을 보인다. 영원은 저와 친구 사이를 질투하는 것처럼 심한 말을 하기도
소장 7,500원
4.3(2,195)
13년 동안 친구인 정한을 짝사랑하고 있는 유현은 배우가 된 뒤, 자신의 곁에서 같이 있어 달라는 정한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의 멘탈 케어 매니저로 함께 있는다. 어릴 적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로 사람을 믿지 않고, 사랑을 불신하는 정한이 유일하게 자신만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알기에 정한을 향한 사랑을 들키지 않으려 애쓴다. 사랑보다 늘 우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믿는 정한을 자신이 배신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괴로워진 유현은 모종의 사건을
소장 6,000원
4.3(1,335)
한국대학교 이사장의 아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도 감히 흠집을 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한 준형은 오늘도 저를 둘러싼 잔뜩 부풀려진 소문 속에 살고 있다. 유일한 친구인 강준과 함께 권태롭게 학교를 다니던 준형은 우연히 제 친구 강준을 바라보는 후배 재현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보통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과는 분명 뭔가 다른 깊고 쓸쓸한 그 시선을 의식한 그 날부터 준형은 호기심으로 재현을 관찰하게 된다. 재현이 강준을 특별하게 생
소장 4,500원
뮤아체
4.3(377)
*본 작품의 배경은 대한민국이나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차용하였기에 현실과는 다른 부분(정책, 법률 등)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제 제발 결혼과 임신의 의무를 다 해 달라는 정부의 요구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극우성 오메가 라영. 일만 하며 스님처럼 살아오던 일상에서 대체 어디서 참한 알파를 구해 온다는 말인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강에도 이상이 생겨서 더더욱 알파가 시급해졌는데…. 센터 매칭 선 자리에서 만난 우성 알파
소장 3,000원
체크상자
희우
4.1(16)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원나잇 #달달물 #선배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짝사랑공 #소심공 #순정공 #후배수 #미인수 #까칠수 #공한정다정수 #요망수 #츤데레수 삼백안의 악당미를 가진 매력적인 열성 오메가, 류진우. 그러나 은연히 깔려 있는 오메가를 무시하는 사회상, 그는 알파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형 오니까 진짜 좋다. 선배 졸업하니까 학교도 이젠 순 재미가 없어.” 다만, 학교 선배 경재한은 예외다. 알파인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