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겨자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8(224)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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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상품권
뉴콕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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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라떼
이색
3.8(68)
“믿고 있던 친우의 배신, 사랑하던 남편의 외도, 소중한 가족에게 버려진 그의 앞에서 너네와 나는 다를 바 없어.” 제국의 수호자라고 불렸던 이루안은 악마였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수호자가 슈벨츠 공작가에 머물게 된 이후로, 공작가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자비롭다고만 알려진 황후인 페르나 슈벨츠가 권력을 이용해 이루안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결국 덜미가 잡힌 황후가 폐위를 당하고 이루안이 그 자리를 대신했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4,200원
쳬즈
딥블렌드
4.2(236)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4(53)
*이 책은 2010년에 소장본으로 나온 ‘무장낙원’의 제목과 일부 설정,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사탄이 반역 전쟁을 일으킨 직후, 천계를 탈출한 앙겔루스는 번갯불에 타오르는 악마를 날개 속에 품어 안고 중천을 지나 아흐레 밤과 아흐레 낮 동안 도망친다. 천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탈출과 납치, 이 대담무쌍한 범죄가 벌어지자 천계의 사냥꾼들이 탈주자를 잡으러 나선다. 타락천사가 된 앙겔루스는 지구 반대편 행성에 새로운 낙원을 세우고, 기억을 잃은 악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송캐
시크노블
4.6(465)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입덕부정기길공 #미남공 #눈치없공 #운좋공 #동정공 #입덕하면직진공 #동정수 #감정기복없수 #너밖에없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오해/착각 #일상물 8년을 친구로 지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한다. 갑자기 내 앞에서 사라질 것처럼 도망치려고 하는 녀석을 붙잡았다. “사귀자, 사귀어 보면 너도 알겠지.” 그래서 적당히 사귀는 척하다 친구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나한테는 친구로서의 시간들이 서원에게는 아주 길고
변저 외 1명
B cafe
4.2(62)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 드립, 비윤리적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리맨물 #하드코어 #미남공 #계략공 #미남수 #지랄수 #첫사랑 #피폐물 #후회공 #개아가공 #짝사랑수 #굴림수 #금단의 관계 #시리어스물 #양성구유 #연하공 #짝사랑공 #집착공 #연상수 #상처수 #사건물 #인외존재 #대형견공 #순진수 #친구>연인 #애증 #서브공있음 #초딩공 #능욕공 #능글공 1 야외의 신
jujube 외 1명
WET노블
3.7(133)
새파랗게 어린 불여우, 늙은 이무기에게 퐉 꽂혔다?! 희대의 게으름뱅이이자 요계의 명의 이무기 요괴 사한영은 인간계에서 지나치게 긴 안식년을 보내는 중이었다. 그와 이불, 그리고 바닥이 삼위일체의 밀월기는 앞으로 몇백 년이 가더라도 질리지 않을 기세였는데 짜증 나게도 친우의 아들 여우요괴 묘백현이 그의 문을 두드린다. 한영은 성요가 될 때가 한참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으니 치료를 해 달라고 막무가내인 어린 여우의 닦달에 지쳐 폭신한 꼬리를 하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조은세상
4.3(42)
키워드: 현대물, 야구 스포츠물, 은근 집착공, 살짝 눈치 없수, 연하공, 연상수 *이북 한정 번외 <스토브리그> 추가. “…너 나 좋아한다며.” 재현은 그렇다, 아니다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하지 않아도 노영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1군 승급의 기회를 눈앞에서 날려 버렸고 그 원인은 어찌 보면 재현이었다. 만약 몇 년 전 대학 하계리그에서 재현의 공을 받지 않았더라면 장담하건대 1군에 있을 수 있었다.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었기에 한 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