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키워드 검색
- 장르
- 관계
- 인물(공)
- 인물(수)
- 소재
- 분위기/기타
총 6권완결
4.7(64)
“친구는 어때. 황제와 친구를 한다는 게 쉽게 오는 기회는 아닐 텐데.” 레하르트의 생각 따윈 훤히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 이카루스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살면서 친구 같은 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계획이다.” 레하르트 역시 예상했다는 얼굴로 씨익 웃었다. 그러더니 턱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그럼 역시 연인 자리만 남은 건가.” 이카루스가 마시던 술을 간신히 삼키고 격한 기침을 토해 냈다. *** 황제이자 전쟁 영웅 레하르트는 대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19,710원(10%)
21,900원총 2권완결
4.2(38)
10년 전 실종된 부모님의 유품에서 『구중심처』 해석본을 발견한 차이는 사망과 관련된 의문에 숭교사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눈 뜨고 마주한 사내가 하는 말. 여기는 고려 초기, 본인은 황제 목종, 왕우라는데. 혼란을 수습할 틈 없이 차이는 그의 계략으로 침전에 감금당한다. 황제는 가둬둔 행동과 다르게 차이를 소중한 존재인 양 대하는 한편, 궁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철저히 막는다. 심지어 황후(?)로 책봉해 버리는데……. 차이는 원래 세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5,940원(10%)
6,600원총 2권완결
4.0(153)
자신의 형인 훼이온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던 렌바르트는 훼이온의 명령을 받아 전쟁터로 향하였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 후 자신의 백치였던 동생인 아젤레트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 그는 광증을 보이고 있는 훼이온과, 자신이 아젤레트의 몸을 빼앗았다는 사실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하지만 그런 자신에게 농도 깊은 애정과 스킨쉽을 표하는 훼이온으로 인해 동생을 향한 죄책감, 그리고 질투로 얼룩진 감정을 갖게되고…. 한편 훼이온은 렌바르
상세 가격소장 4,000원전권 소장 7,600원(5%)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