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치럭
마리벨
4.1(7)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성준은, 사내든 계집이든 뒤만 내어주면 패물을 안겨준다는 장군님의 소문을 듣게 된다. 어머니의 약값을 위해 장군님을 뵈러 가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장군이 있다는 미음봉 호수에 다다라 뒤를 내어주려고 하지만, “……장군? 장군이라. 네놈이 나를 그 무뢰한으로 알고 찾아온 것이구나.” 호수에서 몸을 씻던 사내는 장군이 아니라 미음봉의 산군, 호랑이인데……. *** 명필가가 한 획으로 그린 듯 곧고 선명한 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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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강사
카멜리아
총 1권완결
4.4(137)
<화장실 자선 사업>_2nez #현대물 #원나잇 #벽고물 #짝사랑공 #다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공 #유혹수 #약걸레수 #적극수 #얼빠수 백 남자 부럽지 않을 한 남자 따윈 없으니 차라리 백 남자 전부를 맛보고 살겠다는 메이 림. 그는 매주 토요일 밤, 구멍 난 화장실 벽에 몸을 끼운 채 자신을 범해 줄 밤 손님을 기다린다. 하지만 어느 날 찾아온 남자는 지나치게 근사한 나머지 그런 메이의 결심을 단번에 꺾어 버리는데. <물과 불의 상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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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
더클북컴퍼니
4.2(421)
중도 제일의 미인이자 뛰어난 문인이며 황친이기도 한 우장의는 어린 시절부터 죽마고우인 8황자 소윤회를 짝사랑해 왔다. 북주를 지키는 동림군의 대장군이며 당금 태자가 가장 사랑하는 아우이기도 한 소윤회 역시 아름다운 친우가 못내 신경 쓰인다. 관직을 받아 북주로 가게 된 우장의는 큰맘 먹고 소윤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아직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는 소윤회는 '죽고 싶냐'는 한마디로 친우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러나 소윤회는 고백은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