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라바 아오이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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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다고 과거가 바뀌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열심히 주장하자 순간 타카모리는 흠칫 놀란 듯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고개를 돌리더니 ‘안 바뀌어.’라고 짧게 대답하고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렇지 않아요!” 미사키는 그런 타카모리에게 반사적으로 매달렸다. “이봐!” 당황하는 타카모리가 ‘적당히 해.’라며 떼어 내려고 했지만 ‘싫어요!’라고 외치며 저항했다. 스스로도 왜 이렇게 고집을
소장 3,800원
사토코 아이 외 1명
리체
3.5(2)
집도 학교도 답답할 뿐. 쌓인 좌절감을 소소한 장난을 치며 달래 왔던 리쿠는 가까운 파출소에 근무하는 우키와 만났다. 리쿠를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 대해주는 우키의 곁은 리쿠에게 편안한 장소가 되었다. 이렇게까지 격렬하게 누군가를 원하는 감정에 리쿠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이것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점차 우키도 리쿠에게 마음을 보여주게 되지만 항상 서로 다른 나이와 처지가 둘의 앞을 가로막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