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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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망토
FAINT 페인트
총 4권완결
4.7(100)
※본 도서에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자해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심리학과라면 누구나 해야 할 <상담실습> 과제. 상담을 신청한 후배가 아무래도 정상은 아닌 것 같다. 혹시 그건가. 소시오패스? 성격장애? 이걸 어쩌나 고민하고 있는데 이놈이 자꾸 같지도 않은 애교를 부린다. 예쁘장한 게 보기 좋아서 내버려 뒀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잡아먹힐 뻔했다. 놀라서 밀어내면 또 얌전히 눈치를 보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000원
뚜여사
딥블렌드
4.7(69)
알파로 발현한 뒤 복숭아 알레르기가 사라졌음에도 복숭아를 취하지 못해 그 향기에 집착하는 레니는 복숭아 농사에 목숨 건 후계농업경영인 윤설홍과 ‘도화리(복숭아꽃이 피는 마을)’에서 결코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을 갖는다. “으아악, 이 도둑놈! 누군디 여길 막 들어와!” “Oh mon dieu!”(오 마이 갓!) 묘한 향기를 쫓아 복숭아 와인 창고에 들어온 레니는 설홍에게 도둑으로 오인받아 급기야 얻어맞기까지 하는데. 그때 레니는 매년 어머니에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1,800원
섬니어
블루로즈
총 6권완결
4.5(26)
“우리, 서로한테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대리 수술 스캔들을 일으키고도 속죄는커녕 태연하게 살아가는 의사 아버지. 모든 것을 묵인하는 병원장 조부. 혈육의 업보 때문에 민은 자신이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떠넘긴 작은 카페를 조용히 운영하며 살던 중. 어딘지 허술한 청년 구영원이 자꾸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숫기 없고 수줍음 많은 순수한 구영원은 대리 수술 사고로 부모를 잃은 과거가 있었다. 내막을 짐작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오키프A 외 3명
비욘드
4.3(18)
이하는 장마가 유난히 지난했던 그해 여름, 32년차 저승사자 영휴의 담당구역 서울 제 17구역(인간들 말로는 종로구)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의 기록이다. Vol. 1 사이키 <손님> - Alive with Trace “선생님과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지금 나 몰래 둘이서 바람 피웠다는 소리를, 아주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무심수 #선관계후연애 #NTR 갑작스러운 애인의 죽음 이후 '나'를
소장 무료
에디파
3.8(58)
* <프로젝트 얼라이브> 앤솔로지 도서입니다. *본 소설의 본편은 일기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수술을 앞둔 서른 두 살의 영화배우 ‘나’는 시한부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언장 대신 그가 작성한 것은 여태껏 포기하고 살았던 것들에 대한 버킷 리스트였다. 그렇게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뜻밖의 남자. 죽음에 대해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내가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라며 남긴 마지막 한 달
소장 3,000원
자카비
3.8(77)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