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사업으로 바쁜 아버지 밑에서 단둘만 의지하고 자란 준원과 준영 형제는 준원의 사춘기를 지나며 애틋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서로 서먹해진다. 동생 준영은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형 준원의 무심함에 매일 서운하다. 그러던 어느 날, 준영은 형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내 동생, 내 마음대로 해도 괜찮잖아……?” ‡캐릭터 강준영(수) 어릴 때는 다정하고 잘 보살펴주던 형이 어느 날부터 차가워져 서운하다. 누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