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그을린 너구리
피아체
총 2권완결
4.3(24)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만큼은 다정한 첫째 형님, 패트릭. 마법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지만, 자신에게 늘 져주는 둘째 형님, 라이언. 그리고 자신까지. 그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루이스는 완벽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무어 공작가의 막내 도련님을 찾았습니다.” 그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루이스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말을 하는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바니캣
크리에이티브126
4.4(21)
“…아기?” 아기는 반역자의 핏줄. 살려둘 이유는 없었다. 어린 황제의 차디찬 표정에 변화는 없었다. “너무 위험해.” 황제는 아기의 가냘픈 목에 날카로운 검날을 댔다. 아기를 죽이려던 순간. 토옥. 작은 고사리 같은 손이 어린 황제의 손등에 닿았다. 그것이 아기의 목숨을 살렸다. “좋아. 살려주지. 하지만 이 아이의 출신이 밝혀지게 된다면, 내 손으로 그 존재를 지워버리겠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4,600원
탈레
벨숲(스토리숲)
3.7(19)
*내용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와 비윤리적인 소재가 들어가 있으니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래동화에서 모두가 행복했던 결말이 아니라면?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성인 버전! 양다리도 부족한 바람둥이 첫째, 사람을 사고팔며 제 입맛대로 교육하는 둘째, 어리숙하지만 똑 부러진 입양된 셋째. 망나니 돼지 삼 형제는 어느 날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혼자 어두운 숲 쪽 오두막에서 살던 막내 돼지는 늑대가 출몰한다는 소문을 듣고 형들을 집으로 데려온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