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그을린 너구리
피아체
총 2권완결
4.3(24)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만큼은 다정한 첫째 형님, 패트릭. 마법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지만, 자신에게 늘 져주는 둘째 형님, 라이언. 그리고 자신까지. 그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루이스는 완벽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무어 공작가의 막내 도련님을 찾았습니다.” 그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루이스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말을 하는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바니캣
크리에이티브126
4.4(21)
“…아기?” 아기는 반역자의 핏줄. 살려둘 이유는 없었다. 어린 황제의 차디찬 표정에 변화는 없었다. “너무 위험해.” 황제는 아기의 가냘픈 목에 날카로운 검날을 댔다. 아기를 죽이려던 순간. 토옥. 작은 고사리 같은 손이 어린 황제의 손등에 닿았다. 그것이 아기의 목숨을 살렸다. “좋아. 살려주지. 하지만 이 아이의 출신이 밝혀지게 된다면, 내 손으로 그 존재를 지워버리겠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4,600원
독덕
체셔
총 3권완결
4.4(44)
* 본 도서는 2019년에 출간한 작품의 스토리를 보완하고, 외전을 추가한 외전증보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구회, 당대 최고 상단가문 둘째 도련님 밑에서 머슴으로 산지 어언 십오년. 재력과 지성, 모든 것이 완벽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성격을 가진 지랄맞은 묘형 도련님 밑에서 하는 머슴살이는 극한 직업이 따로 없다. 혼례라도 올리시면 이 몸이 좀 편해지련만. 고자인 도련님 때문에 나까지 덩달아 금혼령을 받았다. “주인이 장가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