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치
잉크어스
총 107화
4.9(3,888)
오아시스의 주인이 다스리는 사막의 나라. 그곳 귀족가 저택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미는 천하룻밤 이야기를 동경하는 평범하디평범한 시종이었다. “네 향이 독특하여 좀 가져가고 싶다.” 시장 골목에서 정령을 부리는 기이한 남자와 조우하기 전까지는. 남자는 사미를 사악한 마술사로부터 구해 주고, 양탄자를 태워 난생처음 보는 성밖의 오아시스를 구경시켜 주었다. 그렇게 사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일탈을 가르쳐 준 그 남자는… “내 아직 애완용으로 삼을 인간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400원
총 93화
4.9(22)
소장 100원전권 소장 9,000원
페텐
비욘드
4.5(309)
남몰래 마음을 키워 온 지도 자그마치 5년, 취중 고백이라는 최악의 방식으로 꼭꼭 숨겨 왔던 짝사랑을 들켰다. 그것도 당사자에게. “내가, 형 꼬셔 봐도 돼?” 이판사판이다. 더는 물러날 곳이 없었다. 어차피 들킨 거, 욕심이라는 걸 한번 부려 보기로 했다. “딱 한 달만.” “…….” “욕심내도 된다며. 이게 내 욕심이야.” * 〈제도운 꼬시기 대작전〉 1. 매일매일 연락 하기 2. 매일매일 얼굴 보기 3. 주말 중 최소 하루는 같이 시간 보
소장 10,850원
차옌
4.6(4,811)
물 위를 부유하는 감각. 녹슨 쇠 냄새. 사방이 가로막힌 뜬장. “이건 또 뭘까.” 겨울 공기만큼이나 서늘한 낯. “내가 받기로 한 건….” 눈꺼풀 위의 흉터와 “이런 잡종이 아닌데.” 사람을 잡아먹을 듯 냉엄한 눈동자. “…아.” 그리고 바다의 소금기. 정희연이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였다. 단 한 번도. - 텅 빈 컨테이너 안에서 눈을 뜬 정희연은 상대가 우성 알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처음 보는 남자를 순순히 따라나선다. 한편, 연 대표는 제
소장 13,510원
물들어빛
BLYNUE 블리뉴
3.6(340)
*본 도서는 2018년 10월 1일 오탈자 관련 수정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내용 상 변경은 없습니다. 기존에 구매하신 분들은 기존 다운로드 삭제 후 다시 다운받아보시면 수정된 버전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가더많은데도연하공 #늑대로변하공 #잘해주기끝판왕공 #미인강수 #결혼해서기쁜수 #신탁이내린반려자수 #유사역키잡물 #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대형견공, 귀염공, 호구공,
소장 5,750원
호텔피렌체
총 75화
4.9(1,885)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인물 #독수리X메추리 #통제공 #분리불안공 #키워서잡아먹을예정이공 #조빱자낮수 #눈치없수 #뭘해도귀엽수 “감히 나를 떠나? 이런 식이면 곤란하지.” 일곱 살 생일에 연회장에서 몰래 빠져나온 킬리안은 우연히 부화 직전의 메추리알을 줍는다. 맹금류 서식지에 메추리라니, 비실비실해
소장 100원전권 소장 7,200원
총 71화
4.9(27)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히비에
여름의BL
총 2권완결
4.5(20)
키워드 #현대물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양성구유공 #임신공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사랑꾼수 #공피셜문란수 #헤테로수 “흐으, 형. 형. 기분 좋아?” “윽, 도영, 아…….” “나는 좋아. 형은. 응?” “아파…….” 고통에 허덕이며 도영에게 그만해달라 빌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똑박사
노블리
총 4권완결
4.4(16)
*본 작품에는 자보 드립, 강압적 관계, 폭력, 감금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상추 따먹기 실험실에서 태어난 꽃상추 품종의 배양인, 넘버 B-6192. 그는 경매용 배양인이 필수로 배워야 하는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주인을 맞이했다. 끔찍했던 실험실과의 안녕, 다정한(?) 주인, 정원이 보이는 저택까지. 모든 것이 새로웠다. 분명, 그랬는데……. “지금부터 제대로 못 하면 끝까지 넣는 거야. 알겠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000원
송캐
피플앤스토리
총 5권완결
4.7(175)
* 작중에 등장하는 지명, 기관, 단체는 모두 허구이며 일부 단어에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에 맞지 않는 구어적인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하룻밤의 치기를 책임질 마음은 조금도 없었는데, 우습게도 아이가 의지할 곳이 없다는 걸 자각한 순간 양육의 의지가 생겼다. 오롯이 내 손에서 클 머리 검은 짐승. 그건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됐다. ‘아빠가 만들었으니까 나는 아빠 거잖아.’ ‘아빠도 내 거 하면 안 돼?’ 아, 부모에게 있어 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하나담담
4.7(257)
#임보하려다임종까지보호 #달달힐링물 #수인물 #메인쿤공 #혼자가편하(했)공 #양심있었공 #시고르자브종수 #사랑이필요하수 #어설픈유혹수 “강아지, 태선이랬지…. 난 유민현이야. 잘 지내다 가.”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이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아오던 개 수인 태선.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호르몬 문제로 인간화가 불가능해진 그는 작은 강아지의 모습으로 임시 보호를 가게 되고, 고양이 수인 민현은 귀엽고 조그마한 강아지 태선과 당분간 함께 지내기로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