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손
땅콩사탕
2.0(2)
이젠 새아빠도 아닌데 뭐 어때요? ‘엄마의 전남편, 내 두 번째 아빠였던 그 아저씨가 틀림없어.’ 14년 만에 직장상사로 만나게 된 예전의 새아빠. 그는 내 기억 속 그대로 잘생긴 남자였다. 아니, 오히려 더 근사해졌다. “저 과장님 좋아하고 있어요. 직장 상사가 아닌 특별한 감정으로요.” 그에게 고백하고 저돌적으로 입술부터 갖다 대는데... “날 자극한 건 성준 씨야. 후회하지 마.” 그의 눈빛이 활활 불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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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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