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
라비앙
4.7(976)
※ 본 도서에는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 이제 말끝마다 나한테 삼촌이라고 해.” 30대의 프리랜서 한정윤은 얼마 전 사고로 남동생을 잃고 남동생의 아들인 한정탁과 둘이 지낸다. 양친은 오래전 돌아가셨고 큰형은 살아 있지만 연락하지 않는다. 조숙하고 눈치 빠른, 애다운 맛이 하나도 없는 조카가 어렵지만 책임을 갖고 보호자 노릇을 하려는데. “졸업 축하해.” “나 대견해?” “응.” “그럼 안아 줘.” 멀찍이 겉
소장 3,800원
두나래
고렘팩토리
총 3권완결
4.7(742)
※ 해당 작품은 <위시 리스트>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신분차이, 대학생, 역키잡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미남수, 강수, 츤데레수, 무심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연상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관계였다. 겨울 특유의 찬 냄새밖에 나지 않는 그날, 원치 않은 호의를 베푸는 그와의 인연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9,000원
JaneM
비올렛
총 132화완결
4.7(804)
살인청부업자. 테네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사탕발림할 생각 따윈 없었다. 그는 윤리적으로 밑바닥을 치는 스스로와 과거에 충실했다. 단조로운 삶이지만, 나쁠 것도 없다 여겼다. 훔친 차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뭐지?” “……안 알려 줄 거예요. 비웃을 거잖아요.” “그쪽은 이름이 뭔데요?” “테네시.” “이름이에요, 성이에요?” “몰라도 돼.” 뒷좌석 창문을 열고 아이가 이마를 내밀었다. 검은 머리가 아무렇게나 휘날렸다. 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900원
모르고트
마리벨
총 2권완결
3.9(730)
진동장군 윤경협은 의형제인 선황의 아들 이혜를 맡아 키우게 된다. 그러나 윤경협은 방탕해져 가는 이혜의 사생활에 화를 내며 그를 내쫒는다. 사실 그 이면에는 당과를 달라 애교를 부리던 소년의 성장에 은밀한 마음을 품고 괴로워하던 사정이 있었는데-. 윤경협은 바로 후회하지만 엎질러진 물을 되담을 수 없는 노릇. 은이혜가 황제가 되고 윤경협은 그의 명령을 받아 잠자리 시침을 들게 된다. 감히 탐하지 못할 사내가 저를 원하는 것에 기뻐하던 윤경협.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000원
김빠
시크노블
총 70화완결
4.4(563)
※본 소설은 근친, 강압적인 성관계, 여자와의 성관계 묘사 등 다소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형아 엄마는 어디 갔어?” 맥주 캔을 들던 해준의 손이 공중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였다. “형은 엄마랑 둘이 산다고 아빠가 그랬는데…….” “죽었어.” 해준의 건조한 대답에 아이는 잠시 말을 잇지 않고 눈을 깜빡였다. 해준은 아이의 반응을 기다렸다. 아이 주제에 어른 흉내 낸답시고 어쭙잖게 위로 따
소장 1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