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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28)
읽고 있던 BL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어떡하지 너무 좋은데. BL 소설 속에서 게이 라이프를 즐길 생각에 히죽거리는 것도 잠시. 우르르 쾅쾅! ..... 내가 보던 장르가 뭐였지? '도망가세요! 길드장님!' 빙의해도 하필 피폐물에 빙의하다니. 목숨은 연명할 수 있는 건가? 아니, 잠깐 이 소설 해피엔딩이었나? 남자랑 붙어먹기도 전에 저세상부터 갈 것 같다. 이렇게 된 거 어서 주인공을 굴려 세상부터 구하자. *** "형. 도망 안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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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710원전권 소장 12,870원(10%)
14,300원총 5권완결
4.5(64)
‘호태는 되게 예쁘다…….’ ‘오늘따라 존나 X려서 XX해 가지고 XXX하고 싶네.’ 주원 빼고 다 아는 그렇고 그런 관계. 호태는 주원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잘 알았다. 그러나 당사자인 주원은 자신이 호태에게 무슨 감정을 품었는지 모른다. 설레긴 하는데 호감인지, 호기심인지, 이상형의 외모라 그런지. 너무도 답답해 직접 설명해 주고 싶다가도 호태는 구태여 이건 사랑이라 말해 주고 싶지 않았다. 호태 역시 진심이라 그랬다. 주원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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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총 5권완결
4.6(473)
과거 용병 생활을 했던 아힘 뮐러. 일련의 사건으로 용병 생활을 청산하고 작은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던 중 기막힌 청부를 받는다. 의뢰 내용은 ‘로열 알파’인 ‘미하엘 베른하트’의 정액을 훔쳐 와 달라는 것. 불가능한 의뢰였으나 50만 유로라는 의뢰금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만다. 미하엘 베른하트의 냉동된 정액이 그의 저택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때마침 그의 저택에서 ‘베타 여성’으로 한정해 메이드를 구한다는 공고가 뜨자 아힘은 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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