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배씨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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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서로를 사랑하던 두 남자, 사강과 운해. 사강은 미래를 위해 운해를 버리고, 이후 운해는 그림에 미쳐 살며 많은 겨울을 견뎠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10년 후, 여전히 이름 없는 지망생인 사강의 앞에 성공한 ‘화가 박운해’가 나타난다. “이걸 넣으면 내 전시회 때 너를 추천해줄게.” 운해가 내민 건 바로, 굵직한 가시가 박힌 장미 한 송이. 그렇게, 저를 버리고 떠났던 연인을 향한 운해의 우아한 복수가 시작됐다.
소장 900원(10%)1,000원
알트파인
로튼로즈
4.3(10)
헬리 황자의 질투와 저주로 동정의 삶을 살고 있던 비셀리. 눈에 띄는 활약 때문일까, 이번에는 성전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헬리는 감금된 비셀리가 절망할 것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마사지를 즐기려 하지만. 어째 강제 소환을 당한다. 탈출을 위한 제물행이 당황스럽다. “이런 기분, 이었군. 후우. 이런 거였어.” “무슨! 하읏.” “이런 걸, 느끼지 못하고 죽을 뻔, 한 건가. 포기하고 죽을 뻔했다니. 용서할 수 없겠는 걸, 헬리 하트.”
소장 1,5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하보
체리비
4.6(300)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는 류호경과 백희원은 어느 날 수상한 동굴 속 결계에 갇히고 만다. “씨팔! 이거 왜 이래? 왜 안 나가져?” “재수가 없어도 유분수지, 왜 하필 저 새끼랑 있을 때.......” 설상가상으로 그 동굴에는 색향이 퍼져있어 이대로는 단전이 파괴될 위험에 처하는데....... “…도무지 집중이 안 된다고. 저 망할 색향 때문에…….” “그냥 우리끼리 해결해. 어차피 흥분만 가라앉히면 되는 거잖아.” “미친놈아! 정신 차려, 류호경
소장 3,400원
키로즈
피아체
4.4(5,055)
IF외전 : 32살 임선 X 24살 임주형 (본편의 설정, 줄거리와 관계없는 내용입니다.) ─난 임선이 싫다. 얼떨결에 친해지긴 했지만 어쨌든 임주형은 임선을 싫어한다. 임주형은 한 번도 임선을 이겨 본 적이 없다. 게임, 공부, 체육, 심지어는 인기까지. 그래서 싫다. 열등감이다. 열등감인 걸 알지만 싫은 건 어쩔 수 없다. 가장 싫은 건, 대놓고 미워할 수도 없게 유독 자신에게만 다정한 임선의 행동들. 자신의 음료까지 임주형의 취향대로 시키
소장 4,100원
수신인불명 외 3명
뮤트
4.4(98)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낫 로맨스 - 수신인불명] 나는 천재였다, 한때는. 진짜 천재가 나타나 버렸다. #현대물 #미인수 #미남공 #천재공 #라이벌/열등감 #피폐물 #수시점 [짓밟힌 신 - 로즈베네] 인공지능 로봇 개발자, 유이신. 그는 자신이 만든 로봇들이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 로봇들이 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두려워 그들에게 도움의 손
소장 3,000원
에스미 리나 외 1명
엘프노블
3.5(2)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의 손자라는 이유로 주변의 기대를 지나치게 받던 리토는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공황 상태에 빠질 만큼 제대로 된 연주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 고민을 안은 채 바이올린 썸머 스쿨을 수강하려고 방문한 영국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인 크리스와 우연히 만나고, 교회에서 혼자 연습하던 리토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은 크리스는 그 후로 리토와 함께 바이올린을 연주하자고 하며 날이 갈수록 진한 스킨십을 이
삼나무
B&M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김모래
연필
4.7(295)
조각을 하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무작정 이탈리아로 온 에단. 그는 그곳 아카데미에서 잔을 만난다. 제2의 르네상스 중심에 있는 사람. 하늘이 내린 재능. 잔 레오네는 천재였다. “네가 내민 손이, 언제나 혼자였던 나에겐 구원이야.” 에단은 느리게 눈을 감았다. 나는 너의 구원이 아니야. 가슴속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그 불길의 이름은 질투. 사랑이 어찌 의심과 함께할 수 있겠는가. * 개정판에서는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초판에서 추
뾰족가시
더클북컴퍼니
4.1(67)
<사랑에 빠진 로렌스> “지금부터 로렌스 씨에게 고백할 테니, 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빚 때문에 빈털터리가 된 클리프는 자작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생활을 하며 힘들게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어느 날, 그런 클리프를 찾아온 사촌 에밀리는 자신이 오페라 가수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클리프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랑하는 사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클리프는 그녀와 함께 극장에 가서 금발의 미청년 오페라 가수 로
먼스먼스
젤리빈
3.0(3)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현대물 #캠퍼스물 #글쓰기 #동아리커플 #질투 #오해/착각 #열등감 #친구>연인 #애증 #다정공 #귀염공 #순진공 #천재공 #소심수 #까칠수 #순정수 감성적인 표현이 어우러진 신인 작가의 산뜻한 단편. 글을 쓰는 동아리의 친구 2명의 밀고 당기는 질투와 오해의 사랑 이야기. 나와 승주는 동아리에서 글을 쓰면서 친구가 된 사이다. 그러나 재능이 없다는 열등감에 시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