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목
M블루
4.4(242)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소장 5,700원
박허시
블루브
총 3권완결
4.7(23)
같은 야구팀에 같은 투수조, 사이가 좋아 마땅한 선배와 후배가 서로 얼굴만 봐도 으르렁거린다면? 지나치게 솔직한 천재 후배 박선우가 영 거슬리고 불편한 선배 한지원. 선우에게 갑작스레 닥친 슬럼프를 계기로 가까워지지만 가까워져도 너무 가까워져 버렸다! 천재지변에 가까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싸웠다가 사랑했다가! 서로에 대한 오해가 만든 우당탕 로맨틱 코미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기계식
비욘드
4.4(165)
※ 작품의 배경은 실존하는 지역을 모티프로 한 가상 도시이며, 작중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은 모두 허구입니다. 요식업 종사자 박희준은 판교에 취직하면 청년 지원금을 준다는 정부의 편지를 받는다. 돈이 필요했던 그는 테크노밸리에서 낮에는 한식당을, 밤에는 펍을 다니며 투잡을 뛰기로 한다. 그러나 펍에 출근한 첫날 밤, 박희준은 저주와 맞닥뜨리고 죽을 뻔한 위기를 겪는다. 밤만 되면 도시에 저주가 판을 친다고 화내는 야간조 경찰들, 사실은 정부에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9,000원
노컷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7(558)
모종의 사건으로 타인을 향한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 버린 고등학생 서정하. 그 누구와도 가까워지지 않은 채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는 것만이 서정하의 유일한 목표다. 그러나 학교의 유명한 양아치 차도현은 그런 서정하를 도무지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왜? 난 걔 괜찮던데.”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늘 제 주변을 맴도는 차도현을 밀어내려 애쓰던 서정하는 어느 순간부터 차도현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곁을 내어 주게 된다. “나한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백삼
BLYNUE 블리뉴
4.8(9,106)
[15세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본편은 15세 이상 이용을 권장하며,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AI설있공 #복흑은아닌데비밀을숨기고있공 #힐잘하게생겼공 #경력있는신입같공 #동정공 #길마수 #신컨힐러수 #하트요정수 #참지않는수 #급발진하수 # 공한정다정수 #미남수 키워서
소장 5,750원
에페
러스트
4.0(131)
민간군사기업의 유능한 용병 주인하는 납치당한 명문가의 차남을 구해내고자 국제적인 제약회사로 알려진 범죄집단, 살바시온에 잠입한다. 순조롭게 자신의 일을 마칠 줄 알았으나, 그만 그들에게 잡히고야 마는데……. * “억울하게 죽는 것보다는 비참하게라도 사는 편이 낫겠지. 이게 뭔지는 알기 싫어도 곧 알게 될 거야.” 다정한 목소리와 달리 현민의 왼손은 인하의 머리채를 거칠게 휘어잡았다. “쉿, 움직이지 마. 목 찢어져. 주삿바늘이 길지는 않아도 제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SISSI
페로체
4.3(136)
열여섯 어느 날,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이원구가 연쇄 살인범의 자식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악착같이 공부해 경찰이 된 건 아버지와 같은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렇게 서른셋, 어느 날. 순찰을 돌던 원구는 인사불성이 된 남자를 발견하고 ‘저곳에서 마약을 했다’는 남자의 말에 낡은 저택을 수색하러 들어간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주사기들을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리던 원구의 등 뒤로 문이 닫히고 구속당한 채 약에 취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아노르이실
4.6(572)
“용사님 거기로 가시면 안 돼요.” 17년째 세상을 구하는 일을 해 온 능숙한 용사 구스터 스미스는 용사로 롬 내에 명성이 자자한 것과는 다르게 가진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 신세였다. 그런 그를 찾아온 것이 왕실 수석마법사 안젤 로메로. 구스터가 전에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남자였다. 세상을 구하는 일이라고 해서 앞뒤 재지 않고 덥석 일을 받아들인 구스터에게 안젤이 들이민 것은 요상하기 짝이 없는 성인 용품이었다. 연구밖에 모르는 성격장애 미인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불합리
총 4권완결
4.4(436)
형의 표정이 꼭 새벽 공기 같았다. “왜 날 다시 여기로 보낸 줄 알아?” 날카로운 이면 속에 감춰진 외로움이 보였다. “난 벌받는 거야.” “…….” “내가 태어난 자체가 벌인 줄 알았는데. 아니, 난 벌을 이제야 받는 거야. 시험대 위에 놓인 내 세상은 실패했어. 그래서 그걸 만회하러 온 거야.” 그리고 그 외로움 속에는 형과 내가 갈라섰던 그때의 순간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다. “다시 잘해 보자고 욕심 안 부릴게. 내가 너무 보기 싫더라도…
소장 600원전권 소장 9,300원
운모로
녹턴
4.2(44)
어린 시절의 상처로 소심하고 의심 많은 성격으로 자란 여민수. 그는 어느 날, 짝사랑하는 선배 유성이 자신을 두고 하는 이야기를 엿듣고야 만다. "네네 거릴 줄만 알잖아. 다루기 편해." 앞뒤 다른 유성의 본심에 크게 상처 입은 민수는 도망치듯 군대로 떠난다. 그리고 2년 후, 학교로 돌아온 민수의 앞에 다시 나타난 유성. 그는 어째선지 자꾸만 민수에게 다가오는데... "나한테 할 말 없어?" "멀어지고 싶어요. 선배랑." 한편, 소꿉친구 태성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도무삭
피아체
4.6(579)
“권윤재 씨.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취준생이었던 윤재는 연봉 1억에 눈이 멀어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된다. 그런데 상대해야 하는 외계인부터 착용해야 하는 수트까지 모두 심상치가 않다. 도대체 쾌감 수트는 뭔가요? 그걸 입고 인간의 정액을 먹는 외계인을 상대한다고요? 임무를 수행하는 윤재의 머릿속엔 의문만이 가득한데……. * * * “지금부터 몇 가지 질문을 던질 테니 솔직히 말씀해 주십시오.” “네.” “앞부분. 성경험
소장 2,600원전권 소장 8,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