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한
비욘드
총 131화
4.8(2,830)
해외파 축구선수 천해강(수)은 부쩍 떨어진 기량으로 타 리그의 중하위권 팀으로 단기 임대되는 처지에 놓인다. 이적할 구단 임원과의 첫 식사 자리에서 마주친 한국인 남자가 다른 남자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걸 봤을 때만 해도 별 미친놈을 다 본다고만 생각했다. 문제는 그 변태가 옆집에 살며 사사건건 참견을 일삼는 한량임을 알았을 때부터다. 무시하고 거리를 두려 해도 쉽지 않다.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삶에 파고드는 그는 뻔뻔한 데다 끈질기기까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700원
연희담
4.7(302)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 야구 선수 부부로 산 지 7년 차. 결혼 7주년 기념 여행에서 대판 싸우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사고를 당해, 과거로 회귀했다. 무려 14년 전으로. 다시 파릇파릇한 22살로 돌아가 팀의 에이스 투수가 된 건 좋은데, 이놈의 남편이라는 녀석은 도대체 전생의 기억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한서윤, 너 기억 있지.” “네?” “기억 있는데 왜 없는 척해.”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너
소장 10,640원
밀보란
도서출판 팝북스
4.7(435)
[작품 소개] 몸이 식어가는 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죽어가고 있는 듯하다. “이봐요. 정신이 들어요?” 강도 사건에 휘말려 죽을 위기에 처한 남태주. 다행히 현장에 있던 의사 연지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면서 그와 엮이게 된다. “우린 첫 만남이 워낙 강렬했잖아요. 내 입술 깨문 거 기억나요?” 훌륭한 실력에 고운 얼굴, 거기에 위트 있고 다정한 성격까지. 아무리 봐도 부족할 게 없는 그. 태주는 그 완벽한 모습에 반해 지호를 동경하기 시작한다
소장 14,000원
김키메
BLYNUE 블리뉴
4.5(236)
*<라스트 비기닝>은 <섬마을 댕댕이>에서 등장했던 재하와 다비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세계관의 이야기이나, 독립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찮은대형견공 #로맨티스트공 #우는척잘하는잔망공 #동정공 #은근내숭공 #집착할땐집착하공 #철벽인듯철벽아닌수 #인싸미남수 #체력짱좋수 #트라우마있수 #욕잘하수 #쌍방구원 100일간의 섹스 파트너, 아니,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다비를 알게 되고 7년간 그를 짝사랑해온 재하. 그는 다비에게 꾸준히 좋아한다고
소장 5,100원
닥터세인트
4.4(1,494)
#거칠공 #복수는나의힘공 #수이용하려했공 #관계역전후회공 #약한듯약하지않수 #몸도마음도순진수 #과거국민스타수 #증오만받는개아가서브공 [팬옵티콘] 얼음인형처럼 아름다운 타깃과 기묘하게 엮였다. 20년 전 국민 키즈스타 ‘서지하’였던 서아인은 이정우 TJ금융 사장으로부터 특별보너스와 고액의 선물을 받는 ‘신의 보직’ TJ금융 전담기자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세간에는 이정우의 애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정우도 서아인도 서로 사랑을 나눈 적이 없다.
소장 8,000원
완동십오
4.6(3,382)
#젠틀섹시미남공 #소탈하공 #자존감부스터공 #은근히주접이공 #연예인닮았수 #알고보면거칠수 #진정한천재수 #잠자리빼지않수 #미움받는진상서브공 #이물질공약물삽질주의 실력도, 외모도, 성격도 출중했지만 무엇보다, 반할 만큼 예쁜 손이었다. 아는 직원 대신 잠깐 렌더링 디자인 공모전 현장 접수처를 봐주던 민진재는 한 퀵서비스 직원의 얼굴과 몸매, 그리고 손을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하다가 작품 접수를 받는다. 그리고 그 직원이 뒤로 돌자마자 작품을 꺼내
소장 5,650원
4.5(713)
※작중 등장하는 '무감정증후군'은 학회에서 공인된 병명은 아니며,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창작된 병명입니다. 감정도 배울 수 있나요? 발연기도 치료가 되나요? 실력파 인기배우 시온의 열혈팬인 노아는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도 4년 내내 그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타고난 긍정 마인드로 밝게 지내오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장으로부터 시온과 같이 살라는 명령을 받는다. 자신의 최애에게 사생활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지극히 정상적인
소장 6,700원
총 4권완결
4.7(301)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5,200원
창원교
페이즈
4.9(98)
국제 범죄 수사 협력 기구 ICCO의 자타공인 에이스 이안 카터. 세계가 주목하던 사격 천재라는 말은 이미 옛 것이 된 지 오래였고, 세계의 범죄를 없애고 싶다는 마음도,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다는 마음도 없이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그렇게 8년, 번 아웃이 찾아왔다. 이제 슬슬 이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는 곳에서 떨어져 평화로운 제 2의 삶을 살고 싶다. 문제가 있다면 그의 은퇴가 쉽지 않다는 점이었지만. * * * “임무 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700원
숲속의은호
4.6(700)
치욕적이었다. 생애 처음 맛본 패배는 15년이란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는 법 없이 규화의 가슴 밑바닥을 달구고 있었다. 이겨야만 한다. 그 치욕을 되갚아주고 싶다. 넘어서고 싶다. 그 마음을 원동력으로 악착같이 달려온 결과는 우승이 아닌 준우승, 그리고 부상……. 막다른 길에 선 문규화는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을 열기로 마음먹는다. <신정훈> 앞에서 보란 듯이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과연 그도 자신을 기억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된다면 과연
소장 6,100원
썽띰
체리비
4.8(268)
※ 본 도서 외전의 일부 에피소드는 ‘마일즈(공)X진(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도 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짓는 것을 보면 간구하라. 그러면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지은 그에게 생명을 줄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고 목마르지도 하니하고 태양이나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한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이 목자가 되사 생명의 샘터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소장 9,4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