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누
BLYNUE 블리뉴
4.8(572)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소장 5,460원
소림
페이즈
4.8(815)
신묘한 물건을 대여해 주는 가게 ‘이리 만물 대여점’. 주인은 물론 고객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이다. 선인, 장사, 도깨비, 요괴, 신령… 대여점의 주인인 이리 선인은 제자와 함께 ‘위아’라고 불리는 존재를 위해 신묘한 물건을 빌려주는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셀 수 없는 시간을 살아온 이리를 난감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 “스승님, 저 아니었으면 오늘 앉을 시간도 없었겠네요. 저 잘했죠. 예쁘죠? 뽀뽀해 주실래요?” “스승님, 그런데
소장 16,520원
오믈랫
텐시안
4.3(1,031)
“까딱하면 사기 결혼을 당할 뻔했군요.” “그, 뭐…. 그렇게 거창하게 받아들일 이유가 있습니까. 요즈음에는 대리 오메가를 들이는 추세이니 그렇게 하시는 편이….” 아까 전부터 느껴졌던 기묘한 감각이 찌르르 등골을 타고 올랐다. 집안사람들이 남자에게 묘하게 쩔쩔매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엄마와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보다 한참 어린 남자를 앞에 두고 좌불안석인 걸 보니 기분이 미묘했다. “그럼
소장 10,220원
온브
북극여우
4.7(225)
"이곳에 왔다는 건, 간절히 바라는 게 있다는 걸 의미해요." 무당의 핏줄로 타고나길 강한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윤재하'는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시작한 가사도우미 일로 인해 어렸을 적 겪었던 사고 이후 1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온몸을 누르는 터의 기운과 숲속에 숨겨진 고택. 영가를 보는 특성으로 인해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지냈던 그는 자신의 의무만을 철저히 지키며 고택과 베일에 싸인 집주인의 정체에 대해 그 어떤 관심도 가지
소장 7,350원
초식하는호랑이
블룸
4.4(13)
대학생인 준수는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내려간 고향에서, 친구들에게 공포 스팟으로 유명해진 흉가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평소였더라면 관심도 없었을 흉가. 이미 TV와 각종 SNS를 통해 실제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소식에, 술기운이 잔뜩 오른 준수와 친구들은 홀리기라도 한 것처럼 자정에 맞추어 흉가를 찾아간다. “나 때문에 질질 싸는 준수 씨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던 서늘한 흉가, 저도 모르는 사이
소장 1,200원
원하
조은세상
4.6(39)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바다사막
블릿
4.3(75)
#다공일수 #귀접 #귀신공 #퇴마사공 #순진수 #음란수 #조교 #모브플 #사정방지링 #요도플 #정조대 #카테터 "제대로 구멍으로서 봉사해야지." "혹시 알아? 네가 좆을 잘 먹어줘서 만족하면 성불 할 수도 있잖아." 언제부터인가 일어날 때마다 아래가 축축히 젖은 채 일어나게 된 승원. 절 탐하는 귀신에게 제 몸을 내어 주며 고통에 몸부림치던 와중, 단골 카페 사장인 정헌이 퇴마에 능통하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정헌은 도움을 요청한 승원에
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4(19)
신율은 무당 팔자를 타고 난 신가물이다. 단정한 얼굴과 성직자를 연상케 하는 금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쉬이 풀리지 않는 인생 탓에 색귀를 뒤집어 쓰고 게이바의 공중화장실 역할을 자초하게 된다. 이후 신내림을 받게 되지만 제 몸 씌인 게 선녀가 아니란 사실을 모르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큰 무당 백희연에게 갖가지 방법으로 정화를 받게 된다. 제 몸에 모신 상제의 명령으로 율을 자신의 몸으로 정화한 백희연은 율에게 흥미를 느껴 자신
소장 1,500원
메이럭
문라이트북스
4.4(29)
집안에서 임신을 강요받던 희무는 탐정 류조에게 접근해 집을 나오고 그의 조수가 된다. 류조는 과거에 희무와 만났던 일을 이야기하지만, 희무는 류조의 기억을 부정한다. 자신을 과거에 만난 사람이라 믿으며 다정히 대하는 류조에게 희무는 쉽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제가 과거 기억 속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류조가 알게 되면 저를 좋아해 주지 않을까 봐 전전긍긍한다. 류조와 가까워진 희무는 류조에게 자신의 기억에 얽힌 문제를 고백하고, 류조는 희무의 기
소장 4,200원
엉클쌤
4.8(795)
* 빌런공에게 성적으로 굴려지는 메인수가 등장합니다. * 강압적 성관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메인 커플 외에 서브 커플이 등장합니다. 호랑이 신수 청파는 우연한 계기로 늑대 신수 옥삼랑의 송곳니에 깃든 신성을 맛보게 된다. “네 송곳니. 나 줘.” “안 돼요. 맥관의 송곳니는 그걸 지닌 자가 죽어야만 뽑을 수 있어요.” 입을 맞추며 뜨거운 숨결을 통해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그러나 더러운 존재 흑태자는 청파를 탐내며 급기야 그를
소장 8,650원
기계식
비욘드
4.4(165)
※ 작품의 배경은 실존하는 지역을 모티프로 한 가상 도시이며, 작중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은 모두 허구입니다. 요식업 종사자 박희준은 판교에 취직하면 청년 지원금을 준다는 정부의 편지를 받는다. 돈이 필요했던 그는 테크노밸리에서 낮에는 한식당을, 밤에는 펍을 다니며 투잡을 뛰기로 한다. 그러나 펍에 출근한 첫날 밤, 박희준은 저주와 맞닥뜨리고 죽을 뻔한 위기를 겪는다. 밤만 되면 도시에 저주가 판을 친다고 화내는 야간조 경찰들, 사실은 정부에서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