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떡
레드라인
3.5(2)
살해당하는 꿈을 꾼 정안. 자신의 목을 짓누르던 우악스러운 손길이 지나치게 생생하다. 하루 종일 찝찝하게 따라붙는 불쾌감을 해소해준 건, 후배인 태경. 정안은 제 취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태경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이성애자를 건드렸다가 아웃팅 당할 것이 두려워 마음을 접는다. 시작해보기도 전에 마침표를 찍어버린 감정이 아쉽기만 하고 헛헛한 몸과 마음을 달랠 겸 찾아간 게이 바에서 태경을 만나게 된다. 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 정안은
소장 1,000원
바다사막
블릿
4.3(75)
#다공일수 #귀접 #귀신공 #퇴마사공 #순진수 #음란수 #조교 #모브플 #사정방지링 #요도플 #정조대 #카테터 "제대로 구멍으로서 봉사해야지." "혹시 알아? 네가 좆을 잘 먹어줘서 만족하면 성불 할 수도 있잖아." 언제부터인가 일어날 때마다 아래가 축축히 젖은 채 일어나게 된 승원. 절 탐하는 귀신에게 제 몸을 내어 주며 고통에 몸부림치던 와중, 단골 카페 사장인 정헌이 퇴마에 능통하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정헌은 도움을 요청한 승원에
소장 3,600원
김서윤
텐시안
4.4(51)
여름 방학, 보충이 끝나고 어둑해진 학교를 나오던 준일과 보원은 우연히 아는 형 유현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은 여름에 걸맞게 괴담 이야기를 나눈다. 일곱 개를 전부 알게 되면 죽게 된다는 학교의 7대 괴담. 이야기의 차례가 돌고, 밤의 학교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우리 얘기나 해요. 아무거나……. 뭐, 근황 토크라도?” “근황 토크는 무슨. 여름이면 역시 괴담이지. 이왕 이 늦은 시간에 학교에 있으니 우리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