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얍
페이즈
총 9권완결
4.6(109)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25,400원
재무장관
카멜리아
총 7권완결
4.5(58)
※본 도서의 등장인물과 배경 등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존 인물, 실제 지역 및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또한 작중 프로 야구와 개인 방송에 관한 운영 방침과 규칙 등은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안내하여 드립니다. ※본 도서는 전작인 <봄의 작은 아이>와 동일한 가상 도시 및 세계관을 바탕으로 합니다. 전작을 읽지 않으셔도 내용을 이해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본 도서에는 비표준어와 비문법적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3,000원
쿠로이하나
인앤아웃
4.4(644)
―난 죽고 싶지 않아. 소설 ‘오메가의 세계’에 빙의했다. 그것도 사랑했던 남자한테 버림받은 채 끝끝내 생을 마감하는 비운의 캐릭터인 서이경으로 말이다. 모든 걸 알고 시작한다면, 결말도 달라질 수 있을까? *** “저 승재 씨 안 좋아하니까, 마음 안 쓰셔도 돼요.” 아직 이야기의 초반이라면, 그에게 명확하게 말해 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어차피 그에겐 다른 사람이 생길 텐데. 자신은 그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전혀 아무렇지 않다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5,000원
한땀
문라이트북스
4.4(28)
7년 사귄 애인의 공시 뒷바라지까지 해 주었지만 뒤통수를 맞게 된 이은태. 늦은 나이에 첫 취업에 성공했지만 업무와 사람관계를 동시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평소 자격지심을 갖고 있던 조율 선임의 미심쩍은 호의가 시작되면서 이은태는 그와 있으면 어딘가 미묘해지는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율로부터 “가르치겠다”는 말과 함께 돔섭 관계를 제안 받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2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전 애인 김광현이 나타나며 세 사람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그웬돌린
요미북스
4.4(1,118)
시오엔: 대륙 최악의 전쟁광이라 불리는 유브라데의 황제. 신병이 도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심판의 물로 찾아가 계시를 기다린다. 김민후: 차가운 가정 분위기로 인해 집에 마음을 두지 못하고 밖으로 나돌다가 수능을 마친 해 겨울, 친구들과 펜션에 놀러갔다 연못에 빠지고 만다. 수능을 마친 겨울, 집안은 겨울바람보다 차가워 민후는 몽롱하게 술에 취한 머리로도 입에 올려선 안 되는 상대를 그리워하며 오늘도 밖으로만 나돈다. 냉정하고 정이라곤 모르는 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