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
설화
4.0(2)
"뭐 얼마나 대단한 비밀 얘기를 하려고 이렇게 음침한 곳까지 와?“ 로이드는 푹 수그렸던 고개를 들었다. 얼핏 보일 뿐인 석현의 얼굴에 짜증이 다분히 섞여 있었다. 로이드의 허리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긴장해선 어깨를 빳빳하게 구기는 그를 보며 석현은 툭 말을 뱉었다. ”……뭐?“ 순간적으로 석현의 얼굴에서 표정이 쏙 빠졌다. 저도 모르게 바보 같은 숨소리가 터졌다. 그럴 만도 하다. 다섯 살이나 어린 후배놈 입에서 너무도 뻔뻔한 제안이 나왔으
소장 1,000원
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6(72)
"와... 진짜 이거..." 재서는 저도 모르게 한 걸음 목마에 가까이 다가갔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근이 딱 거기에 있었다. 뿌리로 갈수록 진해지는 색상까지 그야말로 야생마의 느낌이 물씬 나는 좆기둥이다. 끝에 묵직하게 매달려있는 귀두까지 절로 군침이 도는 통에, 집에 도착해 있는 유럽 사이즈의 딜도 따위 기억 저 멀리로 날려버린 재서는 은근슬쩍 손을 길쭉한 그 '작품'에 가져다 댔다. 그래. 이건 예술 작품이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은랑호
B&M
총 2권완결
3.4(61)
키워드 : 현대물, 외국인, 계약,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혼혈공, 셰프공, 스윗하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얼빠수, 건축디자이너수, 동안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건축 디자인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한 성후는 얼떨결에 붕어빵 포장마차를 임시로 떠맡게 된다. 처음 해 보는 일에 우왕좌왕하던 중 취향에 꼭 들어맞는 남자가 찾아오는데……. “붕어빵 백 개.” “배, 백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