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닦는데5분
블룸
총 2권완결
4.3(14)
[작품 줄거리] 눈이 너무 높아 도통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던 이서호. 그는 출장으로 인해 갔던 해외에서 자신과 같은 대학리그를 뛰었던 하해준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하해준과 끝내주는 하룻밤을 보내지만, 배구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그는 더이상 연락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불도저처럼 다가오는 하해준에게 밀려 그대로 썸 아닌 썸을 타게 되는데……. “근데 선배랑 만나고 나서는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요.”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200원
흰새
아미티에
4.8(75)
전국 대학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우연히 100미터 접영 1등을 한 성현을 본 날, 바롬은 짝사랑을 시작했다. 사람의 몸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얼굴이 제대로 미쳤다. 그랬는데 같은 학교 후배였다니. 신의 안배였다. 몰래 한 짝사랑이 일 년째 되던 어느 날. 바롬은 성현이 이번 연휴에 제주도로 서핑하러 떠난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동아리 친구들을 꼬셔 성현을 보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다. 성현과의 첫 대면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어, 어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Joe
더클북컴퍼니
4.6(33)
※ 본 작품 일부에 트라우마 등 자극적인 서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층간소음 걱정해서 슬리퍼까지 신고 다닌다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아파트 청약으로 내 집 마련까지 성공한 남 부러울 것 없는 게이 청년 이수현. 하지만 마이 스위트 홈이 생겼다는 기쁨에 취한 것도 잠시, 밤마다 들려오는 끼익끼익 드르륵드륵 기괴한 소음에 밤잠을 설치기 시작한다. 끊임 없이 계속되는 소음에 참다 못해 위층의 사건 현장(?)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아울러
알에스미디어
4.0(5)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손에 꼽는 작가가 로맨스를 쓴다면? “작가님 차기작은…….” “로맨스 쓸 겁니다.” “……작가님.” “로맨스!” 머릿속이 핏빛 낭자한 범죄물 전문 작가가 핑크핑크한 로맨스를 쓰기로 했다. 도우미는 기회만 노리는 짝사랑 5년 차 로맨스 작가. 제 발로 맹수의 입안으로 걸어 들어간 자의 최후는……? “……그거 알아? 내가 쓰던 장르에서는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주먹부터 나가. 더군다나 이렇게 칼 쓰는 음식이면…….” -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한비단
오월북스
4.8(13)
#SM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울보공 #미남수 #나르시스트수 #까칠수 선후는 SM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지운과 반년째 SM파트너로 만나고 있다. 지운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많았다. 담배를 달고 사는 헤비스모커, 오만하기 짝이 없는 안하무인, 지독한 나르시즘에 빠진 마조히스트. 선후는 그런 지운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 “그렇게 잘났냐?” “…….” “내가 좀 잘났어야지. 그래서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눈으로만 먹기에는 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당수
덕녘
5.0(9)
[수인물 / 리맨물 / 2커플] -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희대의 문제작을 발표해 세상을 뒤집은 이력을 감추고 평범한 편집자로 지내던 고양이 수인, 건승. 어느 날 그의 연인인 대형견 수인, 우찬의 승진이 결정되면서 잘 숨겨 온 건승의 정체(?)도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유건승 씨가 요지경 작가라고?” “우리 사장님은 제 정체를 모르실 텐데요?” 한편 우찬의 상사이자 점박이물범 수인인 편집장 기혁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대시해 온 오리너구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긴밤
5.0(4)
[현대물 / 짝사랑 연하공×미인 연상수 / 두 가지 이야기] 1. 「안착」 어린 시절 자신을 주워서 돌보아 준 후원자와 감정 없는 육체관계만을 반복하던 '나'. 어느 날, 과거 한 차례 고백해 왔었던 현우와 재회하면서 '나'의 건조한 일상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나는 확신할 수 없는 미래는 굳이 생각하지 않아.” “형은 정말, 여전하네요.” 냉담한 후원자, 정한에게 품은 가망 없는 사랑을 마음 속으로 죽여 가는 '나'를 알면서도 현우는
청릿
이색
4.4(54)
막 열일곱으로 올라가던 해의 겨울, 반우헌은 부모가 위탁가정이라는 명목 아래 집에 들인 이선겸을 처음 만난다. 우헌은 또래와 달리 순진하게 구는 선겸의 행동이 작위적으로 보이고, 한 집에서 자주 부딪쳐야 하는 선겸이 어쩐지 거슬리고 불쾌하다. 그러다 한 사건을 계기로 오해를 풀고 자전거를 가르쳐 줄 정도로 가까워지는데…. “왜.” “…….” “내가 만져줬으면 좋겠어요?” 우헌은 충동적으로 나눈 키스로 선겸에게 향하는 감정이 동정과는 다르다는 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4.5(49)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송캐
피플앤스토리
4.8(198)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걸레 되면 누가 박아주지도 않아.’ 최악이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원나잇 상대. 영원히 볼일이 없을 줄 알았던 그 녀석, 최정우를 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그것도 인기 교양 수업의 팀 과제 파트너로! 최정우가 마음에 들 리 없는 해준은 그를 피하기 위해 강의도 포기하려고 하지만, 최정우는 해준을 놓아 주지 않는다. “소문을 좀 내볼까요? 선배 엉덩이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