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소조금
러스트
총 4권완결
4.8(1,462)
연을 끊은 아버지의 부고로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곽재권. 그를 기다리는 건 터무니없는 유언과 어린 오메가, 신의수였다.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는 곽재권에게 유산과 함께 제게 맡겨진 신의수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불과한데…. “저는 죽은 사람을 봐요. 그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곽재권 씨를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랑 같이 가요, 그러니까.” 신의수는 곽재권이 가장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끝없이 다가온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호야
더클북컴퍼니
총 3권완결
4.2(266)
“대체 누가 먹튀를 했다는 겁니까?” “그거야 제가 샤워하는 사이에 쪽지 한 장 남기지 않고 사라진 분이 잘 아시겠죠.” 서부경찰서의 강력계 형사 백설형은 하얀 피부에 투명한 입술과 새까만 머리칼을 가진, 백설공주라는 별명의 섹시한 미인으로 서부서의 아이돌이자 사건 해결의 귀재. 그러나 설형에게는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주체하지 못해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하고 다니는 나쁜 습관이 있다. 그날도 호텔 바에서 만난 낯선 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