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루샤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2(64)
병조참의 정수환의 아들이었던 석현. 평온하던 집안은 숙부의 역모죄로 한순간에 쑥대밭이 되어 버린다. 아버지와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한 석현은 예조판서 우현영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아 그 집의 노비가 된다. 우 대감의 집에 들어가게 된 석현은 어느 구석진 곳에 홀로 떨어진 둘째 아들 해랑을 도맡아 보필하게 되면서 해랑에 대한 마음을 품는다. 해랑 역시 처음으로 가까이 지내는 석현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둘의 마음이 깊어질수록 두 집안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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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mehome
비하인드
4.6(41)
#현대물, #서양물, #SF, #미스테리, #능력수, #미인수, #명랑수, #냉혈공, #상처공, #계략공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며 간간이 먹고 사는 톰 트루먼은 마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큰맘 먹고 고급 호텔에 하룻밤 묵게 된다. 푹신한 침대에 눕자마자 깊이 잠들고 싶었지만 정작 침대 위에 있는 건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남자다. 자신을 엘리엇이라고 밝힌 남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톰은 점점 그에게 끌리는 동시에 방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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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프
텐시안
3.8(23)
밤하늘에 뜬 세 개의 달이 한곳으로 합쳐지는 신성한 시간, 우연히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마계로 통하는 검은 숲이었다.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겁니까.” 눈앞에 나타난 새카만 머리칼에 붉은 눈동자. 천계에서는 본 적 없는 악마의 위엄에 몸이 떨려 온다. 그런데 이 남자, 왜 이렇게 어딘가 익숙한 걸까. 난 분명 악마 따위와는 상종한 적이 없는데. “저리… 비키거라. 천한 것이 어디에 손을 대려 하는 게냐?” “이곳은 마계입니다. 그리로 계속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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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도서출판 태랑
4.6(305)
진정한 게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은 야쿠자 보스의 아들, 토마의 마마로 찍혀 버렸다가 우에야마파의 두목 다이키의 사랑마저 쟁취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다이키의 외조부이자 우에야마파의 살아 있는 전설인 신페이에게 인정받고 본격적으로 달콤한 인생을 살게 된 민준. 그런데 어린 아들 토마가 친구도 없이 오로지 한국에 있는 친구 동이와 영상 통화만 하며 지내는 것을 보며 민준은 마음 아파한다. 토마에게만은 행복한 유년 시절의
파토스
미열
3.7(104)
“꿈에도 몰랐지 뭐야?” “흑…….” “내 아우가 이렇게 박히는 걸 좋아할 줄은.” 체자레의 광기 어린 시선이 거울에 비친 루카에게 닿았다. 루카는 화살에 꽂힌 짐승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딱 굳어 버렸다. “아, 미켈레 형님이랑도 한댔지. 형님은 어떻게 해 줘? 이렇게 만져 주나?” 체자레가 루카의 가슴을 꼬집듯 강하게 비틀었다. “읏!” “요망한 루카.” “…….” “거울 앞이라 더 잘 느끼는 것 같구나.” 체자레는 루카를 강제로 일으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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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니안느
BLYNUE 블리뉴
3.8(16)
#수에게만다정하공 #재벌가서자공 #집안때문에고민많공 #변태수 #아픈거너무싫수 #웃긴변태적첫만남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동거/배우자,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얼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사건물, 애절물, 3인칭시점 사우나의 변태와 그의
스완송
비욘드
4.1(235)
“유하야, 이건 만약인데. 내가 쓴 시나리오로 선배가 감독 하고 네가 조감독 하면 어떨 것 같아?” “망하겠지. 팀워크가 생명인데 잘 되겠냐.” ‘만약’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영화감독 입봉을 꿈꾸는 영화학과 졸업반 신유하는 대학 선배의 끈질긴 설득에 못 이겨 조감독을 맡게 된다. 유하를 괴롭히려는 거친 생각을 가진 감독 장재희, 유하의 고백을 거절하고 다시 친구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불안한 눈빛의 시나리오 작가 서지완, 과연 예상대로 전쟁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