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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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외국인, 전문직물 계약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명랑수, 평범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잔잔물, 3인칭시점 <책 소개> “아직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아아악!” 크리스의 냉담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기절할 만큼 강한 통증을 느꼈다. 청바지 너머로 성기를 비틀어 뽑아 버릴 듯 움켜쥐는 바람에, 카이리는 목을 뒤로 젖히며 소리쳤다. 크리스의 팔을 잡고 있던 카이리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소장 3,800원
마사키 히카루 외 1명
리체
3.7(3)
할아버지의 집에서 살게 된 와카바. 산속 깊이 위치한 그곳에 갑자기 나타난 코류라는 미남에게 와카바는 신부 취급을 당했다! 와카바는 열심히 저항하지만 코류는 “내 신부는 사랑스러운 녀석이군.” 하고 흘려 넘길 뿐이다. 더욱이 할아버지의 집에는 인간이 아닌 존재가 어른거린다.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코류가 도와주긴 하지만, 코류와의 과거가 기억나지 않는 와카바는 도무지 솔직해질 수가 없는데…….
타치바나 카오루 외 1명
크림 노블
3.3(23)
무슨 짓이냐고 아우성칠 새도 없이 혀가 구강을 헤집었다. 머리를 단단히 붙들린 탓에 도망칠 방도도 없이 란의 타액을 삼켰다. 꿀꺽 넘어간 걸 확인한 란이 입술을 뗐다. “뭐하는 거야!” 뒤늦게 항의하며 따귀를 날리려던 때였다. “우와, 다행이다. 말이 통합니다!” 유가 기뻐하며 달려드는 바람에 스바루도 ‘어, 통하네.’라고 생각했다. 유가 실례했다며 황급히 한 걸음 물러났다. 스바루가 들어 올린 손을 맥없이 내리고 란을 올려다보자 그는 턱을 쓰
우미노 사치 외 1명
4.4(24)
하지만 주임님, 지금은 연인 사이인거죠……? 얼굴이 지나치게 잘생긴 탓에 절벽 위에 핀 꽃 취급을 당하며 진심으로 연애 대상으로 봐 주는 사람이 없었던 사이가 카네토. 그 사실에 지긋지긋해하면서도 반쯤 포기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회사 망년회에서 고학력자이지만 업무에 도움이 안 되는 신입 미야마와 기세에 떠밀려 키스를 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미야마에게 열렬한 대시를 받게 된다. 평소엔 말수가 적고 표정을 읽기 힘든 미야마가 진지한 얼굴로
소장 3,500원
코즈키 미야코 외 1명
3.0(4)
“키스만으로 이렇게 취하다니, 귀여워라. 그럼 이번에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취해……? 나는 술이 약하니, 키스에도 약한 건가? 정말로 취한 것처럼 멍한 머리 한구석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약간 취한 기분과 닮은 행복감은, 줄리안이 그의 아름다운 손가락으로 내 앞가슴을 스윽 문지를 때까지였다. ……응? 앞가슴? 가슴. 가슴 패드――! 단숨에 각성했다. 그와 동시에 다시금 있어서는 안 될 수치스러운 영상이 내 머릿속에 쏟아져 내
우부카타 린 외 1명
울프노블
2.0(2)
갑작스럽게 큰돈이 필요해진 대학생, 사쿠라이 호타루는 수상쩍은 인형 아르바이트를 소개받게 된다. “예쁜 옷을 입고 앉아 있기만 하면 돼. 간단하지?” 쉬운 일이라 생각해 수락했지만 이 일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아르바이트 첫날부터 화려한 후리소데를 입고 싸늘한 얼굴의 남자 쿠죠의 시선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호타루.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인형놀이를 계속하면서도, 쿠죠는 때때로 열기 띤 손가락으로 호타루의 몸을 희롱하는데……. 분노와 혼란 속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