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외 1명
W-Beast
4.2(212)
“어떤 귀염둥이 새끼냐? 이런 유치한 짓거리로 나를 농락하는 얼간이가?” “접니다. 이렇게 화를 내실 줄은 몰랐습니다만, 제가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산골 마을 북고의 1학년 담임이 된 조 결은 28세 생일에, 익명의 편지로 소름끼치는 고백을 받는다.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에헷. 내 꿈 꿔줘요. 선생님의 사랑스런 귀염둥이 제자가. 뽀뽀 쪼옥 ♡> 마지막의 하트가 유난스레 마음에 걸린 조 결은 무시무시한 냉기를 뿜으며
소장 1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