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라바 아오이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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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다고 과거가 바뀌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열심히 주장하자 순간 타카모리는 흠칫 놀란 듯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고개를 돌리더니 ‘안 바뀌어.’라고 짧게 대답하고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렇지 않아요!” 미사키는 그런 타카모리에게 반사적으로 매달렸다. “이봐!” 당황하는 타카모리가 ‘적당히 해.’라며 떼어 내려고 했지만 ‘싫어요!’라고 외치며 저항했다. 스스로도 왜 이렇게 고집을
소장 3,800원
은구
LINE
3.8(12)
“이거 놔라……?” “그만 못 두겠는데.”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성기를 엉덩이 사이로 깊게 박았다. 전기가 짜릿하게 올라서 두 다리가 벌벌 떨렸다. “악! 악! 야!” 이런 느낌은 생전 처음이었다. 자연스럽게 욕구를 푸는 건 혼자 할 뿐이었는데, 홀로 야동을 보며 뒤를 쑤셔 보았지만 늘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의 엉덩이는 처음인 게 놀라울 정도로 깊게 남자의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질척한 소리가 이어지고, 끙끙거리는 신음이 연신 흘러나왔다.
소장 1,800원
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 전문직물 계약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명랑수, 평범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잔잔물, 3인칭시점 <책 소개> “아직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아아악!” 크리스의 냉담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기절할 만큼 강한 통증을 느꼈다. 청바지 너머로 성기를 비틀어 뽑아 버릴 듯 움켜쥐는 바람에, 카이리는 목을 뒤로 젖히며 소리쳤다. 크리스의 팔을 잡고 있던 카이리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플랜비
젤리빈
3.3(4)
#현대물 #오해/착각 #질투 #전문직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평범수 #순정수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을 맞이한 직장인 민서는 미술관으로 향한다. 미술에 큰 취미가 있는 것은 아니나, 한가로움과 풍경을 즐기는 마음에 미술관을 좋아하는 민서. 그런 민서 앞에 깔끔한 인상의 남자, 은찬이 나타나, 전시를 같이 보지 않겠냐고 묻는다. 낯선 이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민서는 잠시
대여 800원
소장 2,500원
아무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3.4(5)
만화가 지망생인 한원일. 2년째 잡지사로부터 연재를 거절당해서 우울하던 차에, 친구인 학수의 전화를 받고 존경하는 만화가인 이태준의 작업실에 어시스턴트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만화가 이태준은 쟁반 짜장을 놓고 자신의 어시들과 쟁탈전을 벌이거나, 싸가지 없는 말투로 사람을 기함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고, 그곳에서 일하는 어시스턴트들은 모두 한 성격하는 독특한 사람들뿐. 하지만 당장 끼니를 굶을 판인 원일은 결국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함께 생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김삐요
블루로즈
3.5(42)
“색다른 차원의 또.라.이.” 잘나가는 결혼정보업체 5년 차 커플매니저인 강서해는 본인이 결혼을 할 수 없는 게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맺어준 커플의 결혼식을 보며 감격해 눈물을 흘릴 만큼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출산휴가를 간 상사를 대신해 새로이 담당하게 된 한 남자회원 때문에 즐겁기만 하던 일이 괴로워지고 만다. 상사가 그 남자회원 프로필 파일에 적어둔 메모는 바로 「색다른 차원의 또.라.이.」. 원하는 스펙이나 이상형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