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라바 아오이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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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다고 과거가 바뀌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열심히 주장하자 순간 타카모리는 흠칫 놀란 듯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고개를 돌리더니 ‘안 바뀌어.’라고 짧게 대답하고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렇지 않아요!” 미사키는 그런 타카모리에게 반사적으로 매달렸다. “이봐!” 당황하는 타카모리가 ‘적당히 해.’라며 떼어 내려고 했지만 ‘싫어요!’라고 외치며 저항했다. 스스로도 왜 이렇게 고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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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a
민트BL
4.4(51)
밥을 먹자고 해도 시큰둥, 사주겠다고 해도 시큰둥, 외근을 가서도 시큰둥, 친해지자고 해도 시큰둥. 아주 그냥 다 시큰둥인 2살 위의 목소리 없는 회사 후배님이 같이 술을 마신 뒷날부터 악보를 들고 들이대기 시작했다. ‘선배님, 노래 해주실래요.’ 무슨 개소리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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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달
젤리빈
2.4(5)
#현대물 #원나잇 #리맨물 #오해/착각 #사내연애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무심공 #강공 #미인공 #까칠공 #순정공 #순진수 #명랑수 #잔망수 #평범수 #단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이수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지만 월급이 월등히 많다는 말에 회사에 단기 사원으로 입사한다. 입사 첫날, 커다란 덩치의 아저씨들이 오가는 사무실 분위기에 이수는 위압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수는 사장, 한결과 첫 대면을 하게 되고, 사장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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