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꼬
툰플러스
총 3권완결
4.4(48)
태민은 분명 비행기 안이었다. 잠이 들었고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손길에 눈을 떠 보니, 이게 웬걸! 여긴 어디? 중세 시대? 아니면 대항해 시대? 왜 전쟁 중인 배의 갑판 위인 건데! “칼리번 전하, 주군! 대공 전하!” 전하라고? 대공? 태민은 정신이 나갈 지경이다. 그래, 거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북부냐고! 한여름에 태어난 유태민은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싫어했다. 왜? 추우니까! 추위를 누구보다 싫어하는 유태민이 북부 대공이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600원
얼너리
코코넛
총 2권완결
4.2(15)
#현대물 #약피폐 #구원 #구원물 #집착공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재벌공 #절륜공 #자낮수 #연상수 #소심수 #도망수 #짝사랑수 #이중인격수 #유혹수 #순진수 #명랑수 #잔망수 국내 대기업 ‘대원 그룹’ 온정훈 회장의 사생아 출신으로 태어난 정원. 유모와 바깥에서 단둘이 지냈지만, 온 회장과 본처의 아들 지원의 병세가 깊어지자 온 회장은 정원을 저택으로 불러들인다. 그곳에서 만난 대원가의 실세, 지숙. 그녀는 저택 밖에서 들어온 정원이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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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텐시안
4.5(298)
나 신재신. 공부 같은 거, 관심 없다. 대학? 당연히 모두 떨어졌다. 근데 그게 뭐? 우리 엄마 아빠는 부자고 나는 하나밖에 없는 귀여운 아들인데. “합격까지는 바라지 않아. 아빠랑 엄마도 양심은 있어.” 고등학교 졸업 후 백수의 꿈에 부풀어 있던 재신은 과외를 받기만 하면 차를 사주겠다는 부모님의 말에 일주일에 3번, 3시간씩 과외를 받기로 한다. “오늘부터 함께 공부하게 된 이은성이라고 해.” 아니 근데, 과외 선생님이 이렇게 잘생겼다고는
TOO영
블랙아웃
4.5(140)
「나한테 빠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도 억지라고 생각하는데? 기회 줄 때 나 잡아요. 나 같은 애 진짜로 없으니까 잡을 수 있을 때 잡으라고.」 ‘유토피아’와 ‘카코토피아’를 넘나드는 삶에 지쳐있을 무렵 그를 만났다. 수많은 사람에게 받는 사랑과 부와 명예, 높은 곳에서 내려보며 사는 날들……. 하지만 그 많은 감정을 뒤로할 때 찾아오는 공허함은 가학적일 정도였다. 눈부심 속에서 외로움을 신음하던 어느 날, 시유는 자신을 일개 하룻밤 상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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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재영
비올렛
총 5권완결
4.3(73)
서규현, 29세. 집과 회사만 오가다 배우 천지운에게 입덕했다. 팬 사인회도 가고, 협찬해 주고. 드디어 광고 모델의 영예도 쥐어 주게 되었다. 행복한 덕질이었다. [마지막 방송 날, 같이 보실래요? <사랑을 찾는 방법>.] 어쩌다 전화를 하게 된 것도 심장에는 해로웠지만 영광이었다. [그러면요, 이번에는 저희 집에 오시는 건 어때요?] “네?” 성소에 인간이 들어가도 되나? 서규현의 심장이 천사 앞에서 멎을 듯 뛰기 시작했다. 덕질이 연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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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낮
블릿
4.4(210)
#오메가버스 #SM #우성알파공 #우성오메가수 #강공 #통제공 #무심공 #존댓말공 #미인수 #적극수 #짝사랑수 “나는 일반적인 연애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온건치 못한 성적 취향의 소유자라고 설명한다면, 이해가 빠를까요?" 대대로 우성 알파 집안이었던 한울 그룹의 막내이자 유일한 우성 오메가, 강준희. 가벼운 만남만 이어나가던 준희는 제발 정착 좀 하라는 할아버지의 끊임없는 잔소리와 맞선을 강요받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망칠 생각으로 맞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300원
육이삼
BLYNUE 블리뉴
4.3(492)
#삼각관계 #베타의양날개알파오메가 #공이면서수 #자기가평범한줄아는베타 #성격숨긴알파 #알고보면개아가알파 #수한정다정알파 #욕쟁이오메가 #재벌집착광오메가 #적극짝사랑오메가 #알파공베타수 #베타공오메가수 #알파와오메가는서로관심없을무 극우성 알파와 극우성 오메가가 왜 나를!? 청담동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베타 화현에게 최근 곤란한 일이 생겼다. 바로 오메가 사이의 ‘일찐 짱’이라 불리는 극우성 오메가 유연에게 대시를 받게 된 것. 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소리아노
블루코드
4.2(343)
넝마를 걸치고 꾸역꾸역 나아가는 길이 온통 핏빛이다. 그래도 초연한 척 내내 고개를 빳빳이 들었지만, 실은 사랑받고 싶었다. 누군가 위로해주길 바랐다. 누가 구해주기를, 손을 내밀어주기를, 빛 속에서 축복받기를. 줄거리 연진오를 짝사랑하는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 민유는 그의 소속사에 유일한 연예인이다. 느닷없이 찾아온 슬럼프에 작곡도, 활동도 하지 못한 민유는 계약 해지를 하고 싶어 하지만 진오의 다정한 말 몇 마디에 흔들리고 포기한다. 밝은
소장 400원전권 소장 5,400원
빨딱팀
체셔
3.7(97)
#현대물 #오메가버스 빨딱 2 (조폭, 엘리베이터 그리고 히트사이클): 자신이 인류 중 10%에 해당하는 베타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던 폭력 조직 말단 간부 이진혁. 유독 컨디션이 안 좋던 그날, 알파인 직장 동료 김태웅과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는데……. 과연 진혁은 무사히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빨딱 3 (오메가3): 우성 오메가지만 생선 냄새를 풍기는 덕분에 오메가3로 불리는 기상. 배우로서도 더는 일하기 힘든 시기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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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2(233)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났으면 좋겠어. 자네는 어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말입니까?” “싫은가.” “좋습니다.” 길게 기른 앞머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감추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고졸 계약직 사원 문주연은 같은 부서의 부장 강기혁을 1년 반째 짝사랑해 오고 있는 게이. 부서에서 회식이 있던 날, 강기혁은 술에 취한 문주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고, 별 생각 없이 기혁의 차에 탄 주연에게 자기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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