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얍
페이즈
4.6(105)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소장 17,780원
카키색사랑
BLYNUE 블리뉴
4.3(1,808)
#네임버스 #전직호스트수 #공이무섭수 #맞기싫수 #적응빠르수 #감방실세공 #많이변했공 #무섭공 #수한테만다정공 저 이름의 주인은 내가 분명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어느 날 사람들의 몸에 새겨지기 시작한 ‘네임’. 우주는 그런 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호스트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단속에 걸리는 것도,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도 그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니다. “27살, 임지훈… 형… 저 기억 안 나요?” 감방 안에서 그를,
소장 3,000원
유성화
톤(TONE)
총 6권완결
4.5(1,175)
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적막>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총 173화완결
4.5(12,1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000원
총 9권완결
소장 1,400원전권 소장 25,400원
가우디움
4.2(272)
#오메가버스 #조폭공 #집착남주였공 #알고보면헌신공 #우성알파공 #명랑잔망수 #그의빙의엔비밀이있수 #산책수 #햇살수 “얌전히 있던 사람. 먼저 꼬드긴 책임은 져야 하지 않겠어?” 자고 일어나니 귀엽고 잘생기고 어린 사람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달라진 외모에 그는 이곳이 꿈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얻어 잘생긴 남자 태범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그와 극락 같은 하룻밤을 지낸 유원은 자신이 집착광공 남주인공 권태범이 있는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
소장 7,000원
감서윤
B&M
총 5권완결
4.5(115)
#현대물 #이중빙의물 #코믹/개그물 #(계약)동거 #미남공 #강공 #점점집착공 #조폭공 #질투도하공 #(단기)계약직조폭수 #죽고싶은수 #미인수 #명랑수 #맑은눈의광인수 이름부터 망한 아이돌 그룹 ‘XHD09BF’의 서브 보컬, 우경의 유일한 취미는 검색창에 제 이름 검색해 보기!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이름과 같은 서브수가 등장하는 BL 소설<알코올 솜>에 빙의 된다. 이곳에서 빠져나갈 방법은 원작대로 ‘최태준’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000원
고래상어(WSRH)
총 3권완결
4.2(53)
#후반약피폐주의 #오징어주웠공 #조폭공 #입험하공 #입덕부정공 #오징어였수 #꼬셔야만살수있수 #공포인지사랑인지모르겠수 #인외수 “야, 거기 변태. 알몸 씹새끼야. 딱 거기 있어.” 바닷속을 유유히 산책하던 중 뜻밖의 사고로 20년 오징어생이 끝날 위기에 처한 오진호. 처음 마주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인간으로 살게 해 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이 사고의 장본인인 한성태를 꼬시기로 마음먹지만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총 11화완결
5.0(8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원
원그레이드
이색
총 11권완결
4.5(36)
어느 날부터 자꾸만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 되는 남자. 190cm는 족히 넘어 보이는 큰 키에 근육이 가득한 가슴과 팔, 다리. 지나칠 정도로 잘생긴 조각 같은 얼굴의 이탈리아 혼혈의 이 남자. 어째서인지 점점 엘리베이터에서 몸을 밀착해 온다. 같은 남자에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정상인가? 이 두근거림은 저렇게 태어나지 못한 것에서 오는 질투 때문인지 아니면 그의 수컷 냄새 때문인지 점점 분간을 할 수가 없다. 늘 고급스러운 슈트를 입고 최상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3,000원
김노민
비욘드
4.6(420)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