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소장 4,700원
티즈
로튼로즈
3.3(4)
#동양풍 #빙의 #달달물 #떡대공 #마초공 #절륜공 #잔망수 #유혹수 아무래도 동화책에 빙의한 거 같다. 나무를 하며 노모를 모시고 살던 어느 날, 나는 사냥꾼의 체향을 맡고 잊어버린 본능이 되살아나고 말았다. 사슴의 가녀린 목을 꺽는 남자의 우악스러운 손, 울퉁불퉁한 팔뚝, 널찍한 어깨와 단단한 몸통, 팔뚝도 합격점이다. 헐렁한 바지춤은 하반신을 정확히 볼 수는 없었지만, 수염이 덥수룩한 얼굴에 제법 콧대가 크고 오똑한 것이 분명 옷 안의 그
소장 1,000원
낮별
젤리빈
5.0(2)
#동양풍 #성인동화 #인외존재 #앙숙/라이벌 #동거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대형묘공 #순진공 #순정공 #절륜공 #집착공 #절륜수 #구미호수 #적극수 #허당수 #까칠수 #얼빠수 #우월수 산속을 지나던 떡장수 할머니에게서 얻어먹은 떡이 너무나도 맛있었던 호랑이. 그는 할머니에게, 앞으로 1년 동안 사람을 해치지 않고 얌점히 지낼 테니, 다시 떡을 달라고, 간청하고, 그렇게 호랑이와 할머니 사이의 약속이 이뤄진다. 그리고 1년이 지난 겨
현미밥
4.3(3)
#동양풍 #동거 #신분차이 #오해/착각 #왕족/귀족 #달달물 #코믹개그물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하인공 #우직공 #미인수 #적극수 #계략수 유명한 권세가이자 명문가의 도련님, 재신. 온 집안 사람들은 그의 과거 급제를 바라마지 않건만, 정작 그는 주색잡기에 열을 올리느라 공부는 뒷전이다. 결국 참다 못한 그의 아버지가, 산속 깊은 곳에 집을 구해서, 재신을 그곳에 가두고, 강제로 과거 공부를 시킨다. 그리고 그를 보호하고 돕기 위해서,
글쓴E
마담드디키
4.3(26)
[21세기의 심우종은 게이바에서 만난 남자를 따라갔다가 장기가 털린 후 죽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유교국입니다. 당신은 의원 심 씨.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며 살던 사람입니다.] 이름부터 게이의 삶과는 거리가 먼 곳에서 환생해 버렸다. 슬퍼할 시간도 없이,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막막함에 더해 왕의 불치병을 치료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까지 떠안게 되는데….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내 물건이 서질 않네.” “……네?” 임
소장 1,500원
농솜
뮤트
4.3(22)
무더운 여름날, 무더워서 무섭기까지 한 날씨에 돌쇠는 마님과 처음으로 만났다. 돌쇠는 기대로 부푼 제 가슴을 흔한 짝사랑이라는 말로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날이 이리도 더운데, 이렇게 껴입고 있기엔 옷이 너무 많다고 생각 않느냐?” 수줍게 열리는 꽃봉오리를 닮았던 그녀의 치맛단. 돌쇠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마음껏 꿈을 탐했다. 그러나 그 꿈의 끝자락에 걸린 것은, 꿈꿔본 적 없던 어느 감촉. 돌쇠는 허벅지에 닿는 단단한 감촉
소장 3,500원
한유담
페로체
4.8(384)
평소 문란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던 김 도령은 양물이 잘린 채 실성한 상태로 냇가에서 발견된다. 범인은 예쁘장하기로 소문난 박 대감댁 노비 명기. 김 도령이 명기를 억지로 겁탈하려던 순간 삽입과 동시에 양물이 잘려 버린 것. 명기는 서둘러 그 자리에서 도망쳤으나 안타깝게도 목격자가 있었다. “비밀로 해줄 테니, 오늘 밤 형님의 양물을 끊어라.” 목격자는 바로 박 대감네 둘째 아들. 호시탐탐 형님의 자리를 노리던 그는 기어코 형님을 고자로 만들 작
코메디앙
4.6(16)
#현대물 #동양풍 #인외존재 #환생/전생 #질투 #오해/착각 #SM #재회 #동거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상처수 #얼빠수 젊은 화가인 가온은 한적한 시골의 빈 한옥을 사서 작업실 겸 집으로 사용한다. 사실 그 집에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아서 사람들이 꺼려하는 곳이지만, 가옥은 개의치 않고 새로운 공간을 꾸미는 데 여념이 없다. 바로 그 집에는 비밀
김욕망
너굴스토리
4.5(96)
#동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요괴공 #말의그것공 #다정공 #절륜공 #도사수 #하얀그것수 #미인수 #적극수 #능력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요괴공 x 도사수 옛날, 어느 고을 젊은 총각들이 알 수 없는 무언가에게 잡혀가 뒤를 겁탈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고을 사또는 용한 무당을 찾으나, 무당은 제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거털도사’를 부르라고 한다. 이에 사또는 경악한다. “이런 일을 해결하는 데엔 ‘거털도사’만 한 자가 없습니다. 그 도
소소
녹턴
3.9(121)
[녹턴T064] BL(boy's love) 작품입니다. **<공물>, <절애>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입니다. 모후밖에 모르는 부황의 아래에서 사랑만 받고 자란 문정은 원하는 그 무엇이든 이루지 못한 적이 없었다. 딱 하나 부황의 뜻에 반하는 것은 바로, 못난 자들과 혼인을 하기가 싫다는 것. 얼굴이 마음에 들면 성품이 고약하고, 성품이 괜찮다 싶으면 외양이 마음에 안 드는 사내들 뿐인지라. 부황을 닮은 헌헌장부를 만나 백년해로하길 바랄 뿐인데
소장 3,000원
핑바일
2.0(2)
#동양풍 #시대물 #원나잇 #인외존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귀신공 #다정공 #귀염공 #상처공 #평범수 #능력수 #적극수 #용감수 전동흠은 평안 고을에 새로운 부사로 자원하여 부임한다. 지난 20년 동안 평안 고을에 부임한 사또들이 첫날 밤만 지나면 죽거나 미치는 경우가 계속 되었기 때문에, 고을이 황폐해졌고, 동흠은 그 상태를 해결하고자 용감하게 자원한 것이다. 긴장되는 첫날 밤 대담한 동흠은 잠이 들고, 잠 속에서 이상한 기척에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