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노스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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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연상인 준성을 꼬셔 연애에 성공한 재현. 너무 어리게 보는 애인 때문에 먼저 유혹한다. 그렇게 몸이 이어졌어도 재현의 욕심은 더더욱 발칙하게 향해가는데…. * “그냥, 해줘요. 다 필요 없으니까.” 윗옷 안으로 아직 팔은 끼워 넣지 못한 준성의 몸이 굳었다. 이걸 위해 발칙하게 굴었나 싶을 정도로 재현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준성의 반응이 예상되어 긴장한 듯, 살살 눈치를 보던 재현은 슬쩍 몸을 일으켜 준성의 허리에 제 팔을 감았다.
소장 2,250원(10%)2,500원
할선
자신이 보던 네임버스 기반 소설에 빙의한 우연. 이 기회에 최애인 ‘유한’을 만나 그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의 목에 다른 사람의 네임이 새겨지게 되는데…. * “…그래서 뭐가 심했다는 거야?” “아, 그냥 첫 만남 때 무작정 달려들었던 거 말이야.” 우연은 벌써 끝난 키스에 아쉬움을 삼키고 웅얼거렸다. “그래서 말이야 한아, 우리 이렇게 끝낼 건 아니지?” 나 하고 싶어. 우연이 유혹하듯 유한의 귓가에 대고
소장 900원(10%)1,000원
늘보람
총 2권완결
4.3(3)
죽을 위기에서 블랙드래곤 벨리에즈에게 구해진 마세스. 그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곁에 있기를 자청하나 거부당했다. 안 되겠다. 어떻게 해서든 진정으로 사랑받는 애완 인간이 되고야 말겠다 계략을 꾸미는데…. * 벨리에즈는 서서히 잠에서 깨어났다. 축축한 것이 입 주변에 닿았다 떨어지는 느낌에 미간을 좁혔다. 할짝대던 미끄덩한 살덩이가 아랫입술을 문질렀을 때, 검은 눈동자가 마세스에게 꽂혔다. “왜 이런 짓을 하지?” 그는 다가오는 얼굴을 막았다
소장 1,080원전권 소장 2,160원(10%)2,400원
문정월
5.0(1)
서큐버스인 소을은 후배 사준과의 첫 만남에서 기적처럼 성년을 맞이한다. 그 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번번이 사냥을 실패하고, 결국 위험한 상황에 놓인 소을은 사준을 유혹하기로 하는데……. * 거친 몸짓에 콰당! 테이블 위에서 떨어졌다.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둘은 풀밭을 뒹굴었다. 소을은 낙하를 무서워했다는 사실조차 잊었다. 그저 선득한 쾌감에 몸서리쳤다. “아, 좋아…. 읏!”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너무 좋았다. 이대
소장 1,080원(10%)1,200원
종이지
텐시안
4.5(42)
※ 본 작품은 납치, 감금 등 일부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어, 어디 아프거나… 어지럽지는 않아? 반항이 심해서… 조금 거칠게 굴었다길래…….” 채헌은 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집으로 가던 중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한다. 범인은 소꿉친구이자 제 연인‘이었던’ 유서안이었다. 서안의 고백을 받아 준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그가 제 통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늘어나서. 그러나 연인이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심야영화
4.7(3)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SM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0년 전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아들 소식을 듣게 된 민석. 그는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윤준을 데려와 함께 살기 시작하고,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던 도중 제 윤준이 어떤 보호자를 원하는지를 듣게 되는데……. * “더 세게 밟아줄까?” “…으응.” 그런 자신의 생각이 들리기라도 한 듯한 질문에도 대답도 하지 못한 채 찌릿한 고통에 집중하기 무섭게 그 감각은 금세
생맥주
4.0(2)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재혼으로 ‘행복한 우리 집’을 꿈꾼 자현. 그러나 믿었고 사이도 좋았던 피가 섞이지 않은 새 형, 성윤이 고백을 해왔다. 완벽한 가정을 꿈꿨던 자현은 결국 어떤 선택을 하고 마는데…. * “개새끼야! 내가 밖에서는 하지 말라고 했잖아.” “미안, 자현이가 너무 예뻐서.” 자신을 밀어낸 손을 가져가 입에 맞추었다. 쪽쪽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탐하였고, 구역질나게 진득
윤녁
노블리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자보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 개의 성(性)을 가진 선천성 성기 기형자 제윤비. 그는 굶주린 구멍을 달랠 완벽한 사육사로 입양된 동생 제승원을 선택하고, 승원은 ‘제 씨’ 집안의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받는데……. * “너 왜 안 물어봐? 아까 봤잖아.” 돌겠네 진짜. “뭘?” 야구공을 움켜쥐고 아무것도 못 본 척 되물었다. 어렵사리 제윤비에게 시선을 두었을 때, 윤비는 애먼 손가락을
라돌체비타
4.2(9)
시우는 연하 애인과의 연애에서 딱 하나의 불만이 있었다. 바로 도환이 저를 강압적으로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는 것. 다정한 도환에게 큰 마음을 먹고 말을 꺼냈을 때, 평소와는 완벽히 다른 도환의 섹시하고 강압적인 모습과 함께 시우의 연애는 완벽한 연애가 되었다.
소장 990원(10%)1,100원
5.0(3)
짝사랑 상대들이 하나같이 헤테로였던 탓에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이안. 준수한 외모와 반비례하는 연애 이력에 게이들 사이에서 다양한 소문이 돈다. 제 소문을 직접 듣고 있던 와중, 저 대신 소리치며 방패막이 되어준 준희와 만나게 되고, 모태 솔로인 이안과 달리 능숙한 준희에게 끌리게 되는데……. 준희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이안의 순수한 모습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어 간다. 모태 솔로 이안의 첫 데이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 “데이트 별로였
땅콩사탕
4.5(6)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미남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평범수 #강수 #우월수 #군림수 #유혹수 #계략수 #연상수 #얼빠수 #대학생 #달달물 #일상물 “혹시 자위도 자주 안 하나?” “형, 형 생각하면서, 가끔….” 연호의 목소리가 덜덜 떨렸다. 어리숙한 면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다빈은 자꾸만 아랫배가 꼴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물어보지 않아도 첫 경험일 연호를 자신의 입맛대로 굴릴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