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운
블릿
총 2권완결
4.7(179)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RyuPark
비욘드
총 7권완결
4.4(269)
천신만고 노력 끝에 가까스로 따낸 박사 학위가 날아갔다. 망할 BL 소설 속 세상으로 빙의하는 바람에. 빙의한 캐릭터는 재벌 3세 집착 광공. 다행히 금전적 부담도 없겠다, 할 줄도 모르는 기업 경영은 때려치우고 대학에 재입학해 현실에서 못다 이룬 교수의 꿈을 이곳에서나마 이루려 했는데. “연해언 씨, 뭐 하나만 물어볼게요.” “…….” “제 수업, 왜 수강 취소했어요?” 그토록 피하려 했던 작품의 주인수, 권희윤이 하필이면 내 지도교수였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3,500원
캬베츠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4(104)
죽어야겠다. 그래, 죽어야겠다.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것’을 본다는 이유로 평생을 불운하게 살았던 소환은 스무 번째 생일에 죽기를 결심한다. 밧줄에 목을 매고 의자를 밀치는 순간 서걱 밧줄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와 동시에 허공에 뜬 몸이 누군가의 품에 폭 안기는 느낌이 들었다. 소환은 뜻하지 않은 상황에 기겁하며 자신을 받아든 이를 쳐다봤다. 검은 도포에 검은 갓,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린 남자. “저… 저승사자?” “그러라고 빌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우갈
BLYNUE 블리뉴
4.4(161)
#하이틴남주공 #의문의노빠꾸직진공 #선샤인한데왠지쎄하공 #수가제일귀엽공 #얼굴잘써먹공 #악역조연수 #입에행주물었수 #몸이마음대로안움직이수 #머리속이시끄럽수 #김칫국마셨수 ‘다니엘이 날 왜 좋아하는 거지? 역시 착각인가?’ 읽고 있던 하이틴 로맨스 소설 ‘미라클’의 악역 조연 ‘라엘’이 된 주인공. 나쁜 놈이라도 사지멀쩡하게 살려놓는 평화로운 소설에 감사하며 운명에 순응하려 한다. 거기서 살짝 방향을 틀어 생각보단 착한 악역으로, 그러나 그럴 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0,200원
룬명
피플앤스토리
3.8(115)
#인소빙의(?) #순정대형견공 #까칠수 #병약수 #악역에빙의했수 내가 썼던 소설의 등장인물에 빙의했다. 그것도 중2병 걸렸을 때 써서 이상한 설정이 한가득한 인소에. 근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가 빙의한 인물이 악역이다. 싸움도 못하는 약골에 툭하면 빈혈이 와서 쓰러지는 주제에 성격은 지랄 맞아서 주인공들을 괴롭히고 다니다 망가지는 악역으로. 이럴 줄 알았다면, 그때 그렇게 쓰는 게 아니었는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엘라온
체셔
3.8(25)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시간 낭비하다 보니 어느덧 서른 살. 가까스로 취직한 회사에서는 미운털이 박혀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천시우는 매일 파라다이스를 꿈꾼다. 딱 하루만이라도 좋으니까 근심 걱정 다 놓아버리고 쉰다는 마음이 굴뚝 같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날이길 바라며 잠든 천시우를 별안간 푸른 빛이 감싸 안으며 그를 다른 세계로 데려가는데……. “뭐…… 뭐야?…… 여기가…… 어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